2037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11.25 (금)
★★★★★ 11월 25일(금)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손에 든 통장도 다시 보자! 통장을 잃어버리지도 않았는데 누군가 내 통장에서 돈을 빼 간다면? 이러한 황당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다. 하지만 해당 금융기관은 보상에 대해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 이 일로 통장에 멀쩡히 들어있던 임대 아파트 잔금 5천여 만원이 고스란히 날아갔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일까. 문제는 금융기관 측의 허술한 통장 발급에 있었다는데...눈뜨고 코 베인 통장 재발급 사건, 그 진상을 알아본다. ◈ 김민정의 육지에 입 큰 동물이 있다면 바다 속 입 큰 동물은 단연 대구(大口)! 그런데 이 대구가 겨울을 몰고 오는 생선이란 사실을 아시나요? 진해, 거제에 대구가 보이기 시작할 때면 비로소 겨울이 왔다는 신호라는데...진해 어판장에서 제철맞은 대구를 만나보고 쌀쌀한 날씨에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는 대구탕의 참 맛을 즐겨본다. 하지만 대구요리의 아성, 대구탕에 도전장을 던지고 나타난 대구요리가 있었으니~이름하여 대구 뽈찜! 그 쫄깃쫄깃함까지 맛본다. 올 겨울, 제철맞은 대구 한 마리 몰고 가세요~ ☎ 원 대구탕(대구탕) 011-320-8466 ☎ 진상 식당(대구뽈찜) 055-547-1678 ◈ 전원기행 공기가 맑고, 경치도 수려해 지나치는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곳 건천리. 길을 잃고 우연히 들어왔다가 아름다운 산새에 반하고 말지만 살기위해 머무는 사람은 없다. 그 한가운데 골동품처럼 단 한 채 남아있는 노부부의 흙집. 외로운 생활과 무서운 밤을 무수히 지내왔지만 그래도 부부는 단 둘만이 남은 이 곳에서 죽을 때까지 함께 살길 바랄 뿐이라는데...한껏 거둬들이고 아낌없이 나눠주는 산골부부의 늦가을 이야기, 그리고 겨울을 맞이하는 부부의 애틋한 지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전영미의 찬바람 불면 절로 생각나는 그 이름, 찐빵. 호호 불며 먹는 그 맛이 그만인데...색깔도 맛도 상상초월! 10가지 색과 다양한 맛의 무지개 찐빵. 찐빵 하나로 대박이 났다는 무지개 찐빵 가게를 찾아가보고 단팥죽을 듬뿍 얹은 꼬마찐빵! 손맛과 정성은 물론, 맛과 영양까지 풍부한 최고의 찐빵을 찾아, 그 매력 속으로 푹 빠져봅시다. ☎ 무지개 찐빵(황둔 찐빵마을) 033-766-6690 ☎ 단팥죽 얹은 꼬마찐빵(만두사마) 055-688-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