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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12.05 (월)
★★★★★ 12월 05일(월)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지난 토요일, 서울에 사실상 첫 눈이 내렸다. 이 날 펑펑 내린 눈 때문에특수를 누린 곳이 있었으니~다름아닌 스키장! 아니나다를까 스키장 입구는 새벽부터 북적이기 시작하고, 리프트 앞은 인산인해! 이 뿐이랴~형형색색의 스키복들로 스키장은 패션쇼장을 방불케 하는데...하지만 화려한 스키어들 뒤에서 스키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요원들은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한다. 주간부터 야간까지 눈을 찾아온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한 스키장, 그 24시 속으로 들어가본다.

◈ 추 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골목을 찾아 리포터 추 천이 달려간 곳! 일명 땡땡 골목이라 불리는 기찻길 골목!! 이 골목은 화물기차가 다니던 기찻길 옆에 자리잡아 “땡땡 골목”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12년 전부터 이 자리를 지켜온 골목의 명물은 소금구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고기 한 점, 술 한 잔에 기차소리까지 들으면 향수에 푹 젖을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기찻길이 사라졌지만 향수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는 서교동 기찻길 골목. 그 골목의 숨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 마포 소금구이(소금구이) 정민호  016-838-2340
☎ 땡땡이집(소금구이)  382-2839
☎ 섹시한 돼지(삼겹살, 오겹살)  322-6940
☎ 막창집 이병준(막창)  016-245-8052
☎ 드럼 BAR(난타공연)  3143-5959 

◈  이병희의 



전화 걸 때, 신호음 한 번 울리고 끊어버리는 건 기본. 형광등 대신 촛불 켜는 걸 생활화한다는 오늘의 남편. 연애시절에도 꼬박꼬박 더치페이에 밥 한 번 산 적이 없고~그 흔한 선물 한 번 사준 적이 없다는데...하지만더욱 못말리는 것은 결혼 후에도 계속되는 남편의 습관! 이보다 짤 순 없다! 가족끼리 외식 나가서 정확히 돈 내는 타이밍에 전화걸기, 아내 옷 사러나갈 때 따라나서 목표액만큼 가격깎기! 짠돌이 고수들이 갖춘다는 기술은 이미 빠짐없이 다 섭렵했다. 짠돌이 중의 짠돌이, 오늘의 남편을 만나본다.  

◈  이미진의  



때는 바야흐로 지식의 홍수 시대! 알던 지식도 뒤집어 보자, 지식의 재발견! 긴긴 겨울밤을 노랗게 물들이는 감귤!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기 마련인데...허나, 이 귤을 따뜻하게 데워먹으면 더 달게 먹을 수 있다? 온도 변화에 따른 신기한 과일 맛의 변화! 새콤달콤 과일에 숨겨진 맛의 비밀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