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8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12.08 (목)
★★★★★ 12월 08일(목) 방송 내용 ★★★★★ ◈ 허제의 중증장애를 갖고 있으면서 9년째 치매 노모를 부양해 온 제주도의 김판조씨. 지극한 효심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가 오는 25일에 효행상을 수상하게 된다. 세 살때 지체장애 3급을 진단받고 가난한 살림 때문에 중학교를 중퇴하게 된 그.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머니의 치매 진단을 듣게 되는데...하지만 이런 고난도 그에게는 장애물이 되지 못했다. 게다가 김씨의 지극한 정성으로 현재 노모의 상태는 놀랍도록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효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가는 요즘. 어머니가 살아계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김판조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조수희의 문 밖으로 나서자마자 숨이 멎어버릴 것만 같은 차가운 날씨, 어느새 겨울의 중턱이다. 몸이 무거워지고 둔해지는 이 맘 때, 무시할 수 없는 복병이 있으니~겨울만 되면 살금살금 다가와서 야금야금 쪄 버리는 군살들! 봄이 되어 얇은 옷을 입게 되면 그 결과가 확연히 드러나는데...겨울이니까, 당연히 찌겠지라는 생각은 금물! 오히려 겨울을 다이어트의 최적기로 이용할 수도 있다는데~! 다이어트를 하면 2배의 효과, 게을러지면 2배로 쪄버리는 계절, 겨울. 올 겨울만큼은 당연히(?) 찌는 체중을 잡아보자. ◈ 조영구의 주름 펴는 대표선수 다리미! 어디 옷주름만 주름이랴~김부터 토스트까지 바삭바삭하게 주름 평정하고 일회용품 나무 막대기가 새까맣게 멍들었다? 단 5분만에 숯으로 운명을 바꾸는가하면! 겨울만 되면 유독 살찌는 옷장! 허리띠로 군살 쫙쫙 빼고 200% 날씬해지는 비법! 이 뿐만이 아니다! 구멍 뚫린 호스로 손 안대고 욕실 청소하는 노하우까지~!! 180도 팔자를 뒤바꾼 생활용품!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 김진혁PD의 티벳 사람들은 4000미터 이상의 고원지대에 거주한다. 이 황량하고 척박한 곳에서 제대로 옷이나 입고 살까? 그러나 실제 이들의 집은 호화로움 그 자체. 화려함과 편리한 공간 활용, 그리고 뛰어난 장식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취재팀은 멋쟁이 농부의 집을 찾아 그의 가족, 집에서의 생활, 등 티벳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문화를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