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1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12.12 (월)
★★★★★ 12월 12일(월) 방송 내용 ★★★★★ ◈ 허제의 지난 9일, 올림픽 공원이 설레임으로 들썩였다. 이 곳을 뜨겁게 달군 것은 2006년 월드컵 조 추첨을 보기위해 몰려든 붉은 악마들! 최악의 조냐, 최상의 조냐! 실전 경기에 영향을 주는 추첨인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했는데...결국 우리 팀은 스위스, 토고, 프랑스와 함께 G조에 편성되었다. 해 볼만히다고 예상되는 상대 스위스와 아직 정보가 별로 없는 토고. 월드컵으로 가는 길에 희망이 보이는 추첨이지만 결코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 이로써 각 국의 사령탑은 치열한 머리싸움을 하기 시작했는데...2006년 독일 월드컵을 위한 전략 준비를 들어보고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조 추첨 현장을 찾아가 그 열기를 느껴본다. ◈ 추 천의 쌀쌀한 날씨, 훈훈한 인심으로 서울 중심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골목이 있었으니~그 곳은 다름아닌 10년 전통 광장시장의 먹자골목. 10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 것도 많지만 아직도 여전한 것은 말하지 않아도 곱빼기로 얹어주는 후덕한 인심이다. 또, 이 인심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녹두 빈대떡은 명실공히 이 골목의 명물인데...예나 지금이나 고소한 녹두 빈대떡은 이 골목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셈이라고~넉넉한 인심 속,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광장시장의 먹자골목으로 떠나본다. ☎ 박가네 맷돌 빈대떡 02-2267-0614 ☎ 강원도 손 칼국수 02-2269-1387 ☎ 가보세 비빔밥 02-2275-4787 ☎ 기철이 엄마 순대집 02-2267-4084 ◈ 이병희의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기쁨도, 슬픔도 같이하기로 약속한 사이, 부부. 하지만 슬픔을 함께 하기는 쉽지만은 않은데...오늘의 남편은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언제나 한결같단다. 임신 후 7개월만에 세상에 나온 아기가 중증 장애판정을 받은 후, 지금까지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 때마다 남편의 위로와 격려로 아웅다웅 살고 있다고~힘든 역경 속에서도 서로 이해하고 보듬는 부부, 그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오늘의 남편을 만나보자. ◈ 이미진의 현대인의 식탁 위 건강보험, 채소! 그러나 채소라고 다 같은 채소가 아니라고요? 살찌는 채소는 따로 있다?! 이른바 혈당지수가 높은 채소들이 그 주인공! 혈액 속의 포도당 지수, 즉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인슐린 분비도 함께 늘어나 체지방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채소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 것인지 지식의 재발견을 통해 알아보자! ☎ 서울 백병원 비만센터 02-2270-0903, http://www.paik.ac.kr/slim ☎ 주재근 베이커리 02-2686-1515 ☎ 까르푸 목동점 02-2654-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