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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6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12.17 (토)
★★★★★ 12월 17일(토) 방송 내용 ★★★★★

◈ 건강포커스


다사랑 병원  ☎ 031-340-5006 


◈ 현장 줌 인

 
겨울엔 노란색을 먹어라?! 그 중에서도 알맹이보다 노란 껍질을 더 많이 먹는 유자! 유자는 레몬에 비해 비타민 C가 3배 이상 풍부해 하루 반개만 먹어도 겨울철 감기는 얼씬도 못한다는데... 지금까지 유자를 그저 유자차로만 먹었다고요? 그렇다면,   지금까지 유자를 반 밖에 즐기지 못한 셈! 지금부터 유자 백배 즐기기가 시작된다!! 상큼한 유자로 숙성시킨 간 고등어와 삼치부터~ 유자의 영양이 그대로 담긴 유자 탕수육, 유자로 즐기는 미용법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유자의 매력을 공개한다!

* 사등농협(유자산지)☎055-632-5721 *비어플러스(유자탕수육)☎02-556-5271
* (주)미관산업(유자 간고등어, 간삼치)☎ 061-644-2500 
* 정 에스테틱 ☎3446-8895

◈ 카메라 고! 고! 

 

‘부어라~ 마셔라~’ 흥청망청 마시고 즐기는 송년회는 이제 그만!! 2005년 장기 불황 속에 건강한 송년회가 뜨고 있다!  실내장식 하나부터 악기연주까지 ‘내 손으로’ 만들어 직접 참여하는 실속 형 송년회부터 후끈후끈 뜨끈한 연말,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연탄배달 봉사 형 송년회, 그리고 함께 만두를 손수 빚으며 사랑까지 실천하는    의미 있는 송년만찬회까지!! 꽁꽁 얼어붙은 이 겨울, 한방에 녹이는 2005, 달라진     송년문화의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GO! GO! 

◈ 맛있는 土요일



매서운 칼바람이 여민 옷깃 사이를 파고드는 요즘! 움츠려드는 어깨, 구부정해지는 허리! 쫙~쫙~ 피게 해줄 겨울철 보약음식 대령 이오~. 입안이 화끈하면 온몸이 후끈~! 매운 맛의 초 절정~ 매운 갈낙찜(갈비낙지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전골 국물 속에 고단백, 영양만점 골뱅이가 춤을 추니~ 그 국물 한 모금이면 보약이 따로 없다는,   골뱅이 전골! 삼겹살은 구워야 제 맛이라는 편견을 버려~ 부추 삼겹살 찜! 푹 쪄낸  삼겹살에 찰떡궁합 볶음김치, 여기에 몸에 온기를 부르는 부추까지 합세하면 더 이상 찬바람이 두렵지 않다! 차가워진 내 몸, 1℃를 맛의 힘으로 높여보자! 

* 화낚지(매운갈비낙지찜) ☎ 362-0707 *후랑배(부추 삼겹살 찜) ☎ 544-9988
* 정희진 생 골뱅이(골뱅이전골) ☎ 017-712-4550   

◈ 휴먼스토리 사람 共感



농기구와 함께 경운기에 캠코더와 삼각대를 싣고 밭일 나가는 김영구 할아버지 (70)!  
모를 심다가도 레디~ 고! 추수를 하다가도 한 컷 찍어 보고! 농사일을 하시다가도    느낌만 오면 부지런히 뭔가를 찍고 또 찍는다는데... 사실, 그는 비록 아마추어지만 이미 지역 영화제에선 다섯 차례 이상 수상경험이 있는 당당한 ‘할아버지 영화감독’! 13년 전, 마을 경로잔치에 들렀다가 우연히 캠코더를 보고 호기심이 발동해, 그 당시 농촌에선 찾아보기 힘든 고급 캠코더를 덜컥 장만한 것으로 영화인생의 시작됐다고! 칠순의 나이지만 영화를 향한 열정만큼은 여느 젊은이 못지않다는 김영구 할아버지의 영화 같은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 新 신토불이 명품을 찾아서!




김치에 버금가는 건강발효식품, ‘치즈’!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미 치즈는   더 이상 식탁 위의 이방인이 아니다! 그리고 여기, 김치의 나라 한국에서 만든 토종 치즈가 있었으니... 국내 최초이자,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임실 치즈가   바로 그것! 서양 치즈 특유의 짜고 구린 맛을 없애고, 대신 고소한 맛을 강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것은 물론, 한국의 전통식품과 결합한 ‘한국형 치즈’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는데... 전국 치즈생산량의 30%를 차지하며, 매년 1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는 임실 치즈!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그 맛의 비결과 성공신화를 들여다본다!
*임실치즈농협 ☎ 063-643-3721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 02-837-8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