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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6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5.12.29 (목)
★★★★★ 12월 29일(목)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최근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가르침을 6년째 이어오고 있는 독지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6일, 천 여만원이 든 쇼핑백을 동사무소 근처에 놓고 가기도 했는데...이렇게 6년동안 선행을 계속 해 온 그는 지금까지 총 2520만 9720원을 동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기금들은 지금까지 초등학교의 급식아동의 급식비나 생활 보조비로 사용되어왔다. 동사무소에는 끊임없이 그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었지만 알 수 없어 고맙다는 말조차 전하지 못했었는데...전주의 얼굴없는 천사, 과연 그의 정체는? 그 따뜻한 현장으로 찾아가봤다.  

◈  조수희의   

  

전국민 5kg만 줄입시다! 그 과정에 함께했던 출연자들, 그들 중 일부가 3개월이 지난 지금, 외치는 말이 있으니~바로 “5kg가 줄었어요~!” 아이를 낳고 난 후 비만으로 고민하던 주부, 기름진 식단으로 빠지던 살도 다시 붙던 주부, 아빠와 몸무게가 같던 아이까지~그들이 지금 5kg을 줄이고 다시금 우리 앞에 섰는데...과연 어떻게 5kg을 줄일 수 있었을까? 방송 후의 그들의 각오와 숨겨진 비법들을 들어본다.  

◈  조영구의   

    

평범한 달걀은 가라! 이색 달걀이 떴으니~ 지금껏 이런 달걀은 없었다. 기상천외! 노른자 안에 흰자 있다? 퍽퍽한 달걀 노른자에 흰자를 섞어 부드러운 노른자와 맛있는 흰자를 먹게되는 마술 같은 솜씨! 거기에 대성형이 일어난 삶은 달걀! 일단 넣어주기만 하면 달걀 모양이 바뀌는 비법! 이 뿐만이 아니다~수 십개의 삶은 달걀 껍데기 한 번에 벗겨주마! 흔들어 주기만 하면 끝이라는데...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2005 달걀 다시보기, 개봉박두!  

◈  최기순 감독의   

 

방학을 맞아 싼꼬보의 외갓집에 가게 된 고미와 승범이. 지금 살고있는 블라디보스톡에서 싼꼬보까지는 무려 5천키로. 극동 시베리아 최고 도시인 블라디보스톡에서 하바로스크 얼음조각 공원을 지나 울란우데, 싼꼬보에 도착하기까지. 이 멀고 먼 여행길은 한 마디로 시베리아 기행과 다를 바 없는데...하바로스크 얼음조각 공원의 환상적인 모습과 중앙 시베리아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흥미진진한 기행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