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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8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01.12 (목)
★★★★★ 1월 12일(목)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지난 9일, 난방이 되지않는 냉골에서 70대 노인이 홀로 숨진 사건이 있었다. 또한 6일에는 추위를 견디지 못한 80대 노모가 헌 옷으로 불을 지피려다 불에 타 숨진 사건도 있었는데...이렇듯 독거노인들에게는 겨울이 잔인하기만 하다. 또한 주민등록에 부양가족이 있으면 기초 생활수급대상자로 선정받지 못해 홀로 사는 노인들 조차도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데...한편, 기초수급대상자로 선정되어도 턱없이 부족한 생활비로 생활이 어렵기는 마찬가지. 가족에게 한 번, 사회에서 또 한 번 소외된 이들. 체계적인 대책의 도입이 절실한데...과연 이들을 보호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독거노인들의 실태를 알아봤다  

◈  조수희의   

   

오전 10시쯤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오후 두시쯤 되어서야 느지막이 출근하는 오늘의 주인공. 게다가 몸무게가 110kg에 달하는 이 사람의 뒤를 쫓아가봤는데...그의 정체는 바로 요리사. 하루 중 12시간 이상을 직장에서 보내는 그는 스트레스 때문에 술을 많이 접해 몸무게가 더욱 늘어버렸다는데...하지만 그가 살찌는 진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식사를 만들다가 자신의 식사시간은 놓쳐버리는 직업적 특성 때문이었는데...일식 요리사인 정영진씨의 불규칙한 식생활 속에서 숨겨진 5kg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  조영구의   

   

세제로만 빨래를 한다는 편견을 버려! 꽉 막힌 속 달래주는 소화제를 세제로 쓴다? 찌든 때는 물론 피얼룩까지 깔끔하게 없애는 기절초풍 소화제 세제를 시작으로 옷을 부드럽게 하는 건 물론, 정전기 제거까지 하는 린스 섬유 유연제! 이 뿐이랴~겨울 빨래 최대 골칫거리 이불. 말리는 시간 반으로 확 줄이고 세탁하고 난 이불홑청에 이불 솜 딱 1분만에 집어넣는가 하면 3초만에 이불 개는 비법을 공개한다. 거기다 젖은 머리부터 젖은 책 말리기까지~ 신바람이 저절로 나는 생활 속 별별 노하우, 개봉박두!  

◈ 2006 신년기획,   

    

이번 음식 한류의 주인공은 월드컵 개최로 분주한 독일. 차붐으로 기억되던 한국축구가 월드컵 4강 신화로 이젠 독일인들의 기억에 확실히 자리잡았다. 하지만 그 속에서 더욱 굳건히 자리 잡아가고 있는 우리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김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독일인 브로델씨는 김치사업까지 펼치고 있었는데...그의 김치사업을 통해 독일 안에서 김치의 가능성을 엿보고, 월드컵때 세계인들에게 김치를 대접하고 싶다는 브로델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