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9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01.13 (금)
★★★★★ 1월 13일(금) 방송 내용 ★★★★★ ◈ 허제의 이미 오래 전에 발견된 경희궁과 여의도의 지하 벙커. 하지만 아직 철거하지도, 활용하지도 못한 채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는데...그 이유는 철거비용이 어마어마할 뿐 아니라 차지하고 있는 규모도 너무 방대하기 때문. 하지만 폐시설물들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예전의 서대문 형무소가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거듭났는가 하면 충북의 한 폐터널은 김치 숙성고로 활용되고있다는데...전국 곳곳에 방치되고 있는 폐시설물들, 왜 아직도 방치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고 좀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것인지 생각해본다. ◈ 전영미의 오늘의 맞수! 대한민국 최고에서는 한 겨울 추위 확실히 녹여줄 최고의 겨울 보양식을 찾아서 떠난다! 한 겨울, 임금님이 드시던 최고의 궁중 보양식은? 바로 꿩 요리!! 특별한 사육 비법이 있다는 “꿩 박사”를 찾아가 좌충우돌 꿩 사냥부터 한 마리 꿩이 보양식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밀착 취재한다. 한 편, 요리법 개발과 준비기간만 무려 4년이 걸렸다는 수도권 내 유일의 거위요리 전문 음식점을 찾아가 영양의 거위 한방탕과 거위 보양식을 집중분석 한다! ☎ 춘천 꿩농장 : 033-262-5335 ☎ 떼까우(거위요리전문점) : 032-554-8117 ◈ 전원기행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아침. 산골 외딴집 나무꾼 부부는 아궁이를 지피며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부터저녁까지 쉬지 않고 때는 군불 때문인지 따뜻한 아랫목을 찾아 이웃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나무하러 산을 오르고 뜨끈~한 아궁이 유지하기 위해 쉴새 없이 장작을 패는 할아버지. 부지런하고 인심좋은 부부가 사는 이 집은 사랑방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데...조용한 둘만의 보금자리도 흔쾌히 내주면서 따뜻한 사랑방을 꾸미고 있는 산골부부를 만나본다. ◈ 2006 신년기획, 세계에서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프랑스 사람들. 하지만 그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우리 음식들이 있다는데...프랑스의 요리학원 꼬르동 블루에서는 지금 한창 김치 퓨전요리가 개발중이다. 우리나라 대표음식 김치와 프랑스 대표음식 치즈가 만나 절묘한 맛을 자랑한다는데...또한 꼬르동 블루의 한인 요리사 김용식씨는 프랑스 음식의 노하우와 한국 전통음식을 조화시켜 프랑스의 입맛을 사로잡을 여러 가지 메뉴들을 제안하고 있다. 한국음식의 프랑스 식탁 도전기! 그 속으로 들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