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 2월 02일(목) 방송 내용 ★★★★★ 

◈ 허 제의   
 
   

지난 14일, 전래동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 한 운전자가 산길 도로를 주행하다 호랑이와 마주쳤다고 주장한 것. 또한 국내 호랑이는 이미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호랑이를 봤다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어 호랑이의 서식 여부가 관심을 끌고있는데...1920년대 이후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호랑이, 과연 현재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것일까. 또, 호랑이는 어떠한 이유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일까. 그 현장을 찾아가본다.    

◈  조수희의   

   

얼마 전에,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을 데리고 포경수술을 하러 갔다가 깜짝 놀란 엄마. 살을 빼기 전에는 수술불가라는 진단 때문이었다. 아들 뿐만 아니라 엄마도 살이 쪄서 엄마의 고민은 더 큰데...2년 전부터 아들과 함께 꾸준하게 수영까지 한다는 모자는 왜 살이 안 빠지고 더 찌기만 하는 것일까. 그 함정은?나는 오늘 운동했다?라는 자만심에 있었다. 이번 주 5kg에서는 열심히 운동하는 당신이 간과하고 있는 비밀이 공개된다.   

◈  윤동혁PD의   

  

프랑크 푸르트에서 추어탕을 만들고 있는 전성준씨의 노하우는 한국 순창에서 추어탕집을 운영하고 있는 동생 전옥남씨로부터 전수받은 것이다. 서울에서 추어탕을 만들고 있는 맏형 전용준씨도 마찬가지. 3남매가 추어탕을 만들지만 만드는 방식은 제각기 다르다는데...된장과 고춧가루는 모두 순창 것을 사용하지만 프랑크 푸르트에서는 유일하게 사골 육수에다가 미꾸라지를 끓인다. 3남매 추어탕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 전영미의   

  

지금 전국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영화, ?왕의 남자?. 그리고 영화 속 줄타기의 선생님인 줄광대 권원태! 그가 줄과 동거동락한 시간은 무려 30년. 중요 무형문화재 제 3호로도 지정된 국내 최고의 전통 줄타기 달인이다. 그리고 줄타기 경력 30년에 버금가는 역사를 지닌 또 하나의 곡예의 달인! 우리나라 유일의 서커스단 ?동춘 서커스단?의 저글링 박, 박광한씨. 손에 들어온 것이면 무엇이든 돌린다는 그는 20년 경력의 저글링의 달인. 국가 대표급 달인인 그들이 펼치는 곡예 속으로~ 맞수 대한민국 최고가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