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02.08 (수)
★★★★★ 02월 08일(수) 방송 내용 ★★★★★ ◈ 허제의 청소년들의 무도회장으로 알려진 콜라텍에 갔더니 노인들이 반! 그 곳에선 사이다에 고구마를 먹으며 즐겁게 춤을 추고 계신 우리 부모님들이 있었다. 최근 성인 PC방에도 노인들이 몰린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데...과연 이런 모습을 어떻게 봐야하는 것일까. 서예와 바둑을 가르치는 것이 노인들을 위한 전부일까.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부모님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모색해본다. ◈ 송기훈의 2006년에도 시들지 않는 ‘무한경쟁 시대’! 저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이색서비스로 사람들 눈길, 발길 사로잡기에 바쁜데...서비스는 고사하고 있어야할 것도 없는 ‘위풍당당’ 배짱 좋은 집이 등장했다?! ‘떡볶이, 순대, 어묵’ 없는 분식집 탄생! 인기메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 발길 끊이지않는 이유는 따로 있다는데...그 이유는 다름아닌 이색메뉴가 가득한 북한 분식 때문! 또한 종류 불문하고 각종 술이 ‘무한리필’되는 한 민속주점. 소문듣고 찾아온 손님들이 이 곳에선 모두 종업원?! 종업원 없는 배짱 좋은 집이 있는가하면~찾아온 손님들로 빈자리 하나 없이 꽉~꽉 들어찬 가게. 서로 큰소리 내지 않고도 일사천리~주방까지 주문전달이 가능한 ‘찜요리’ 전문점 또한 있다고?! 그 비밀은 바로 아주머니들의 ‘수신호’! 이보다 더 배짱 좋을 순 없다! 위풍당당, 배짱좋은 집들을 소개한다. ☎ 날래날래(북한분식 전문점) 02-332-8252/1566-5392 ☎ 막무(무한리필) 02-485-8035 ☎ 경남식당(찜요리) 02-381-1821 ◈ 윤동혁PD의 제주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향토음식이 있으니 바로 오분자기 돌솥밥. 하지만 이 음식은 토속음식 또는 향토음식이라고 부르기에 난감한 부분이 있다. 그 이유는 버터가 들어가기 때문. 주 생산지는 제주도이고, 오래 전부터 된장 뚝배기 요리로 명성을 날려왔으나 돌솥밥 형태로는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되고 버터를 녹여서 비벼먹는 다는 이유로 향토음식이라고 부르기에 머뭇거리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하지만 음식이나 의복은 늘 변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것. 결국엔 지역적 특성을 띄고 세월이 경과하다보면 저절로 향토음식이 되고 마는 법이다. 고소한 버터향이 폴폴 풍기지만 당당히 우리 향토음식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주도 오분자기 돌솥밥을 만나본다. ☎ 오분자기 돌솥밥 064-757-8291 ◈ 조진홍의 목이 빠져라~포항의 한 마을에 사람들 모조리 하늘만 쳐다보게 만드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소문을 듣고 찾아가보니 평범한 전봇대가 하나 서 있는데...하지만 전봇대라고 다 같은 전봇대가 아니다?! 까치발 들고, 기린목하고 기를 쓰고 올려다보니 전봇대 위에 푸릇푸릇한 풀이 자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더욱 놀라운 것은 그 풀의 정체가 대나무라는 것. 흙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콘크리트 전봇대에서도 곧게 뻗어있는 대나무. 이 대나무는 과연 어떻게 여기서 자라날 수 있었을까. 그 비밀을 파헤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