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02.14 (화)
★★★★★ 02월 14일(화) 방송 내용 ★★★★★ ◈ 허제의 지난 일요일, 광화문 거리가 북적이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바로 영화 ‘왕의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의 1인 시위 때문. 또한 바로 그 전 날은 이준기가 처음 주연한 영화 ‘왕의 남자’가 관객 1000만을 돌파한 날이기도 하다. 이로써 이 영화는 1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들 중 4명당 1명꼴로 본 셈인데...이 뿐 아니라 전국은 지금 예쁜 남자 열풍! 사회적 이슈까지 만들어 놓은 상태이다. 대한민국은 왜 이 영화에 이토록 열광하는가. 가장 큰 이유는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여러 요인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인데...왕의 남자 1000만 관객 돌파, 그 허와 실을 취재했다. ◈ 박준희의 40대로 보이지만 실제 나이는 환갑을 넘긴 김부형 주부. 세살박이 손주를 둔 할머니 김부형 씨가 전하는 그녀만의 슈퍼푸드. 그 네 번째 주인공은 바로 셀레늄! 유황성분과 비슷한 푸른빛의 마법사 셀레늄이 암 예방 효과는 물론 전이 속도를 늦추고 있다는 학계의 보고가 잇따르면서 지금 전세계는 셀레늄에 열광하고 있다. 또한 셀레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새우요리 또한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새우요리의 모든 것과 한국형 슈퍼푸드로서의 효능을 알아본다. ☎ 공을기객잔(새우요리) 544-2025 ☎ 테마 피부과 1544-7507 ◈ 최기환의 충남 논산. 오래 전 사라졌던 3륜 화물차가 출현했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역대 대통령들이 즐겨 탔다는 캐딜락, 68년형 폭스바겐을 포함 총 40여대의 희귀 차량을 볼 수 있다는데...이 희귀 차량의 주인은 48세 박광종씨! 20년 동안 자동차 정비 일을 해오며 옛 자동차 매력에 푹 빠졌다고~! 옛 자동차에 관해서는 모르는 게 없다보니 전국의 희귀차 마니아들은 모두 박씨에게 정비를 맡긴다. 평소 발명에도 관심이 많아 물위를 달리는 오토바이까지 만든 괴짜 자동차 박사를 만나본다. ◈ 맹영기의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에 일대 혼란이 벌어졌다! 조용하게만 보이는 이 마을에서는 밤마다 물고기들이 사라진다는데...그 범인은 다름아닌 수달. 천연기념물 수달의 등장으로 마을에는 긴급회의가 벌어졌다. 천연 기념물인 수달을 포획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주민들이 이사갈 수도 없는 일. 주민들 모두 수달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머리를 짜내기 시작했는데...그 결과, 주민들은 수달과의 유쾌한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과연 어떤 방법으로 같이 살 수 있게 된 것일까.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