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8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03.02 (목)
★★★★★ 03월 02일(목) 방송 내용 ★★★★★ ◈ 허 제의 2006 독일 월드컵이 어느새 D-100! 이 때 우리 대표팀 앞에 펼쳐진 평가전! 그 상대는 바로 앙골라. 앙골라는 우리 팀의 월드컵 첫 본선상대인 토고와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팀이어서 이번 경기는 더욱 의미있는데...게다가, 시청 앞 광장에서 응원행사의 주도권을 빼앗긴 붉은 악마! 새로운 응원가를 선보이는 이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오로지 경기장에서만 응원을 펼치겠다는데...과연, 이번 경기에서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일까? ◈ 조수희의 밥 먹고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하지만 커피 한 잔에 엄청난 칼로리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세 끼 식사이외에 별다른 군것질은 하지 않는다는 오늘의 주인공 경선씨. 하지만 그녀는 커피 매니아. 하루에 커피 네 잔 이상은 기본이라는데...커피 네 잔의 칼로리는 공기밥 한 공기 반. 삼겹살 120조각과 맞먹는다. 무엇보다 위험한 것은 프림, 크림 등 커피에 함께 들어가는 첨가물. 이것만 줄여도 그 칼로리는 반 이상으로 줄어든다는데...커피 속에 숨겨져있는 5kg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 조영구의 별난 아이디어만 있으면 생활이 손가락 하나로 편리해진다! 요리할 때마다 일일이 잘라야했던 두부! 이젠 칼을 버려라?! 단 한 번만에 크기며 모양까지 각 제대로 잡는 비법 대공개! 거기다 김빠진 맥주의 거품이 뽀글뽀글 부활한다! 비밀은 바로 나무 젓가락이라는데...이 뿐이랴~ 하나둘 모아놓은 비닐봉투, 화장지처럼 하나씩 뽑아 쓰는가 하면 옷걸이 걸어놓고 크기별로 골라 쓰기까지~ 콧노래가 저절로 나는 생활 업그레이드 개봉박두! ◈ 장원준감독의 전 세계를 통틀어 비가 제일 적게 오는 지역 중의 하나인 에리트레아. 특히 해안을 끼고있는 지역의 강수량은 1년에 200mm가 전부. 그나마 비가 많이 오는 내륙지역은 500mm 정도. 그래서 전 국토는 흙먼지가 날릴 정도로 황폐하다고 하는데...하지만 에리트레아의 보물은 따로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홍해바다. 미끼없는 낚시를 넣어도 큼직한 물고기가 줄줄이 걸려올 정도로 풍성한 바다덕분에 언제든 물고기를 잡아올릴 수 있다고 한다. 넉넉한 바다와 바다를 닮은 에리트레아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