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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03.09 (목)
★★★★★ 03월 09일(목)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지난 6일, 서울 시내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20대 남자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결과, 사고자는 만취상태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고, 안전요원은 놀이기구를 그대로 출발시킨 것으로 드러났는데...또한, 성씨는 만취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놀이공원 직원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제지를 받지않았다고 한다. 탑승자와 놀이공원, 양측의 안전불감증으로 부른 어이없는 사고, 그 진상을 알아본다.   

◈  조수희의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할 말은 있다! 바로 “물만 먹어도 찌는 체질”이라는 것. 하지만 이들이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으니~일명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체질!” 과연 이런 체질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그 비밀을 파헤쳐봤는데...생활습관과 식습관에도 숨어있는 것은 물론, 특히 나이, 성별, 체중과 키, 등에 따라 다르다는 기초 대사량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그 비밀. 그 속에서 5kg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  조영구의  

   

그 누가 머리 나쁜 사람을 밥통이라 칭했던가! 이제 전기밥솥의 무한변신이 시작된다~! 팝콘을 튀기는가하면 스파게티를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 빵굽기 까지~ 전자레인지와 오븐의 능력을 뛰어넘는 밥솥. 이번엔 머리만 말렸던 드라이어! 냄새까지 말린다는데...이 뿐이랴~ 몸이 뻐근할 땐 찜질팩으로 변신! 거기다 징하게 붙어있는 스티커 떼기까지...가전제품 백배 활용법 개봉박두!   

☎ 전기밥솥 요리 017-221-8276   

◈ 장원준감독의  

   

에리트레아에서 가장 치열한 독립전쟁이 있었던 홍해의 달락섬. 당시 에디오피아를 도와주던 소련 해군 사령부가 있던 이 곳은 그 때 사용했던 군함과 탱크 발칸포 같은 무기들이 섬과 바닷 속에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다. 특히 에리트레아 사람들 중에는 독립전쟁 중 입은 부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 중에는 아직도 몸 속에 총알과 파편이 박힌 채 사는 사람도 있다. 세월이 흘러 무기는 자연의 일부가 되었으나 사람들의 상처는 아물지않는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