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03.10 (금)
★★★★★ 3월 10일(금) 방송 내용 ★★★★★ ◈ 허제의 지난 6일, 채무문제로 고민하던 40대 가장이 승용차에 가족들을 태우고 저수지로 돌진했다. 이 사건으로 일가족 3명이 숨지고 16살된 아들만 살아남았다. 또한 얼마전에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40대 미혼모가 10살된 딸과 함께 동반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있었다. 민씨는 잠든 딸을 살해해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했는데...이와같이 최근 생활고를 견디지못해 동반자살을 감행하는 사건들이 늘어나고 있다. 안타까운 부모의 선택에 어쩔 수 없이 죽음에 이르게 된 아이들. 자녀 동반자살, 과연 아이들을 위한 것일까? ◈ 전영미의 하얀 설탕과 검은 초콜릿의 대변신!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답고 달콤한 예술로 다시 태어났다. 세계 설탕공예 대회를 휩쓴 정영택씨와 국내 1호 쇼콜라띠에 김성미씨를 찾아가 먹는 즐거움에서 보고 즐기는 예술로 승화된 설탕과 초콜릿의 유혹에 빠져본다. ☎ 설탕 공예 02-516-0382 ☎ 초콜릿 공예 02-545-3963 ◈ 전원기행 7대째 내려온 고향 집터를 지키고 있는 김순기씨 댁에 이른 봄날이 찾아왔다. 날이 풀리자마자 제일 먼저 할 일은 장 담그기. 아내는 겨우내 잘 빚어 띄워놓은 구수한 메주로 간장을 담그고 남편은 장독에 두를 새끼줄을 정성껏 꼰다. 산골농부에게 봄이 가장 좋은 이유는 다시 농사를 시작하기 때문. 자식들 나눠주는 재미로 짓는 텃밭농사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웃음이 나오는데...하루하루를 늘 따스한 봄날처럼 밝게 살아가는 오량리의 산골부부를 만나본다. ◈ 김민정의 입춘에 경칩까지 지났건만 아직도 내 마음은 겨울?!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꽃을 보기만 한다는 편견은 버려! 눈으로 보고, 입으로 즐기고~ 향긋한 꽃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꽃 요리들이 선보이는가 하면 봄에 필요한 영양 가득한 나물들이 소스로, 차로 봄맞이 대변신을 감행하는데~ 마지막으로 하나 더! 올 봄 춘곤증 한 방에 날려준다는 새싹요리까지~ 봄 대표주자 3인방과 함께 봄‘맛’으로 입‘맛’ 살려봅시다~! ☎ 허브 아일랜드(꽃 식물원, 꽃 비빔밥) 031-535-6494 ☎ 들풀(들풀무침, 들풀차) 031-585-4322 ☎ 허브리아(꽃비빔밥, 꽃샐러드, 허브 샤브샤브) 02-3663-8002 ☎ 새싹채소 베란다(새싹채소 동호회) http://cafe.daum.net/well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