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9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03.31 (금)
★★★★★ 03월 31일(금) 방송 내용 ★★★★★ ◈이재원의 촌지받은 교사, 첫 실형선고 학기 초나 명절 때,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학교 내 촌지수수. 하지만 최근 법원의 판결로 이러한 관행에 경종을 울리게 되었다. 학생을 볼모로 촌지를 뜯어온 한 초등학교 교사에게 처음으로 실형이 선고된 것. 지난해 3월, 1학년생 담임을 맡게 된 박모씨는 학부모들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모두 16차례에 걸쳐 현금과 상품권 등 금품 170여만원을 받았다. 참다못한 학부모들은 박씨를 고소했고, 박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촌지를 받은 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 촌지교사에 내려진 첫 실형선고, 그것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 현장을 취재했다. ◈전영미의 때빼고 광내자 !- 세탁의 제왕 VS 광택의 지존 더러운 모든 것은 가라!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헌 것도 새 것처럼 바꾸는 고수들이 모였다! 한 점의 얼룩이나 흠집도 없이 반짝반짝 빛나는 세상을 위해 15여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세탁의 제왕과 자동차 광택의 지존. 오랜 경험과 연구 끝에 찾아낸 그들만의 때빼고 광내는 휘황찬란한 비법을 맞수! 대한민국 최고에서 대공개 한다. ☎ 세탁의 제왕 주상재 02-3448-1140 www.topclean114.co.kr ☎ 광택의 지존 정삼선 031-717-4437 www.vipwax.com ◈전원기행 한치마을의 참새 방앗간 사람 사는 집이라고는 고작 네 채만 남은 심심산골 한치마을. 그 중에서도 마을 꼭대기에 있는 민병문 할아버지 댁은 마을 사랑방이다. 하루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늘 사람들이 북적이는데...할머니는 쉴새 없이 음식 내오기 바쁘고, 할아버지는 사람들 불러 모으기 바쁘다. 사람 좋아 불러들이고 대접하는 게 사는 낙이라는 부부는 손님들을 위해 마당에 나무도 심고 평상도 마련해 놓았다. 누구든 가던 길을 멈출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한치마을의 참새 방앗간을 찾아간다. ◈김민정의 오감만족! 매화의 모든 것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온다는 해남에 지금 눈이 내렸다?! 알고보니 해남을 하얗게 덮은 것은 다름아닌 매화! 매화는 3월 중순부터 사월초까지 가장 절절을 이룬다는데...국내 최대 규모의 매화농장에 찾아가 화려한 매화잔치에 참여해보고, 매화 피자에서 생선찜까지~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매실의 참 맛을 느껴본다.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 건강, 매실이 책임진다!”는 매실 매니아 가족을 만나 매실 건강법까지 들어본다. 보기도 좋은 매화가 먹기도 좋다?! 올 봄, 기쁨주고 사랑받는 꽃 매화의 매력 속에 푹 빠져~봅시다! ☎ 해남 보해매원(매화농장) 061-532-4959 ☎ 여수 이화농장(매실닭) 061-681-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