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8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08.03 (목)
★★★★★ 08월 03일 (목) 방송 내용 ★★★★★ ◈ 허 제의 [현 장] 휴가철, 아빠는 괴로워! 바쁜 일상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우리 아버지들. 휴가철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떠나긴 하는데. 가는 길부터 고생길~ 너도나도 떠나는 고속도로는 곳곳이 막혀 있고, 피서지에 도착해서도 붐비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데. 그러나 가장으로서의 도리는 다 하겠다는 우리 아버지들, 슈퍼맨이 되어야 한다? 아이들 돌보기부터 휴가계획, 식사준비까지. 즐거운 가족들 뒤엔 땀 흘리는 우리 아버지들이 있으니. 휴가철, 아버지들의 괴롭지만 즐거운 현장을 취재했다. * 설악 워터피아 033)635-7700 ◈ 조수희의 [5KG만 줄입시다(55)] ‘물’ 만나면 날씬해진다 무더위와 갈증으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최고의 보약은 물! 물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는 건 알고 있지만 하루에 2리터의 물을 섭취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다. 29세 문미현 주부 역시, 일부러라도 물을 먹으려고 노력하지만 배도 부르고 비린 맛이 나는 것 같아 이온음료나 과일주스, 맥주를 더 찾게 된다는데. 또 땀 흘려 운동을 했더라도 물을 마시면 체중이 느는 것 같아서 부담스럽다고. 정말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 있는 것일까? 아침의 물 한잔은 보약이지만 식사 후의 물 한잔은 오히려 비만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물을 물로 봐서는 안 되는 이유, 속속들이 짚어보는 음료의 종합편! 에서 총 정리한다. ◈ 조영구의 [별난정보,배워봅시다] 여름휴가 백배 즐기는 법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휴가! 이제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옛말은 잊어라~! 필요한 것만 챙겼는데도 금새 빵빵해지는 여행 짐을 홀쭉하게 만드는 비법 을 시작으로~즐거운 여행의 훼방꾼 멀미! 재채기로 몸의 평형감각을 잡아주면 울렁거리는 속을 간단하게 잠재울 수 있고! 거추장스러운 비누와 세제. 이젠 달랑 휴지 한 장으로 해결한다? 거품이 나는 일명 휴지비누. 이뿐이랴~ 절대 불에 타지 않는 비닐봉지냄비까지! 2% 부족했던 여름휴가! 백배 즐거워지는 별난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 김진혁PD의 [별세계 귀주④] 즐거운 묘족마을 몸치장과 손님 접대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중국의 묘족 마을.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외부인에게 마을을 개방한 산골이 있다. 손님이 오면 화려한 묘족 복장을 한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와 9차례나 술을 권하고, 미니스커트를 입은 미인들이 환영의 춤을 추는 곳, 이들은 마을의 개방을 통해 무엇을 얻었고, 또 무엇을 잃었을까... 보는 것만으로도 눈부신 묘족 마을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