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9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08.04 (금)
★★★★★ 08월 04일 (금)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현 장] 국립공원 천태만상 휴가철을 맞은 요즘, 전국의 산과 계곡은 밀려드는 피서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 불법행위 단속에 나섰다. 불법 취사와 야영, 흡연, 불법주차 등이 주요 단속대상! 적발된 사람은 자연공원법에 의해 벌금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하지만 휴가객들이 이런 단속은 휴가기분을 망치는 처사라고 반발하면서 국립공원 내에는 고성이 끊이질 않는데.. 휴가철 국립공원 내 불법행위 그 단속현장을 동행 취재했다. ◈ 전영미의 [맞수, 대한민국 최고] 어머니 손 맛, 가정식 백반~! -고등어구이vs찌개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는 최고의 밥상. 가정식 백반의 대결! 서울 홍대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고등어백반 집. 전국 각지에서 공수된 신선한 식재료로 매일매일 바뀌는 반찬과 짭조름하게 구워낸 간고등어로 빈틈을 찾을 수 없이 꽉 들어찬 한 상. 정성이 가득~ 담겨진 최고의 어머니 손맛을 찾아가 보고! 거실을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춘천의 한 찌개백반 집. 이곳의 주요 메뉴는, 10여 가지의 밑반찬과 각종 찌개백반. 특히 집에서 손수 띄운 장으로 끓여내는 청국장은 특유의 군내가 없어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는데. 화학적 조미료를 쓰지 않아 자극이 전혀 없는 어머니 손맛을 찾아가 본다. * 어머니와 고등어: 02-337-0704 * 우리옥: 032-934-2427 ◈ 박광범의 [전원기행 사람속으로] 토끼띠 남편과 소띠 아내의 반쪽인생 사방이 병풍 치듯 산으로 둘러쌓인 산 속 깊은 집. 열 살 터울의 부부는 부지런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토끼와 소를 꼭 닮아 태어났다. 남편의 급한 성격이 거슬릴 때도 있지만 아내는 듬직한 소처럼 묵묵히 따라주었다. 푸짐한 시골밥상에 오르는 수많은 건강반찬 재료는 뒷마당에서 직접 키우는 싱싱한 채소들. 칠순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수 십 종류나 되는 채소들이 있는 텃밭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부부의 건강밥상 때문이 아니라, 금쪽같은 4남매를 위해서라는데... 자식들 위해 다 내어주고 반 토막만 남은 부부가 서로의 나머지 반쪽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만나본다. ◈ 박준희의 [건강프로젝트: 제철과일 건강법] 복숭아를 먹으면 예뻐져요 신선이 먹는 과일로 유명한 복숭아! 한창 제철을 맞아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 같은 싱그러움을 자랑하는데. 복숭아계에 내려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으니~ ‘복숭아를 많이 먹으면 미인이 된다?’ ‘복숭아가 담배의 니코틴 성분을 해독한다?’ 그동안 속설로만 알려졌던 말들이 실험을 통해서 사실로 밝혀졌다는데. 또 여름 한철 과일인 복숭아를 우리 조상들은 겨울에도 먹었다는 사실! 과연 그 특별한 저장법은 무엇일까? 알면 알수록 빠져 들게 되는 복숭아의 매력을 공개한다~ * 양재 하나로 클럽(복숭아 시식행사): 02-3498-1105 * 고기촌 플러스 바(과일쌈): 02-3141-2292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2-72. 지하철 신촌역. 신촌 로터리와 연대 사이 피자헛 골목 -> 미니스톱 4거리의 우측에 위치) * 전주농협(복숭아 산지): 063-287-8112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 푸드 디자인(복숭아 요리): 02-546-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