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6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09.12 (화)
★★★★★ 09월 12일 (화) 방송 내용 ★★★★★ ◈ 박준희의 [건강 프로젝트] 한국인의 건강을 사로잡는 가을 제철 음식 - 수세미 날씨가 갑자기 선선해지면서 환절기 감기 걱정이 화제가 되는 지금! 제철 채소로써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수세미! 모양은 오이와 호박의 중간쯤으로 보이지만, 그 특유의 향과 식감을 따라올 순 없다고. 수세미 차를 비롯해, 수세미 음식으로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탁월한 보습력으로 피부 미용까지 톡톡히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철 수세미 건강법을 소개한다. * 수세미 수확 : 고모네 수세미마을 ☎ 063-535-6747 (위치 : 전북 정읍시 북면 신흥리 수세미 마을) * 푸드 스타일리스트 : 천병식 ☎ 02-6273-8591 (쿠킹아트센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4 하나로 빌딩 10층 // http://www.foodcodi.or.kr) * 마블솝 ☎ 0502-584-0204 (서울 서초 서초 1337-22 대우디오빌프라임 404호 http://www.marblesoap.co.kr) * 수세미 실험 : SGS 그린 테스팅센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55-9번지 디오벨리 322호 SGS테스트 코리아 // http://www.sgslab.co.kr) ◈ 최기환의 [별난세상 이야기] 무인도에 살으리랏다 망망대해 속 무인도에 누군가 살고 있다?! 인천부두에서 뱃길로 한 시간 거리! 선착장도, 찾아오는 이도 없는 무인도, 에 가면 뜻밖에도 한 노부부를 만날 수 있다는데. 산 아래까지 직접 샘물을 길어와 마시고, 전기도 없이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섬 생활을 2년 넘게 계속하고 있다는 이순무 할아버지 부부! 무인도행을 택하면서 편리한 많은 것들을 버려야 했지만 대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뭔가를 얻었다는데... 보이는 거라곤 바다, 들리는 거라곤 잔잔한 파도 소리뿐이지만, 무인도만의 독특한 즐거움이 있어 외롭지 않다는 이들 부부의 무인도 생활을 들여다본다. * 이순무 할아버님 032-831-6652 (인천, 사승봉도 /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승봉도행 선편이용-> 승봉도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15분 소요) ◈ 맹영기의 [화요기획: 아는 것이 힘이다③] 화장품을 많이 바를수록 피부가 좋아질까? 남녀노소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화장품. 특히 우리나라 성인여성의 91.4%가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고, 평균 사용하는 화장품의 개수만 해도 10개가 넘고, 그 종류만도 수십 가지인데... 흔히 기초부터 영양까지 단계별로 전부 사용해야 한다고들 말하는 화장품의 진실은?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피부가 좋아지는 걸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그 속사정에서부터 올바른 사용방법, 그리고 우리가 그동안 잘 못 알고 있었던 화장품 상식들까지.. 화장품에 얽힌 궁금증을 해결해 본다. ◈ 허 제의 [현 장] 위험천만한 살 빼는 약 4달 전 비만클리닉을 찾은 한 20대 여성이 우울증에 시달리다 결국 자살시도를 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현재는 불안감, 우울증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이 여성은 2달 동안 살을 ?慧? 약을 먹고 20kg을 줄였지만 약을 끊은 뒤, 불안감이 밀려들었다는데... 과연, 살 빼는 약이 자살충동까지 일으킬 수 있는 것인지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