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5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6.09.25 (월)
★★★★★ 09월 25일 (월) 방송 내용 ★★★★★ ◈ 이재원의 [현 장] 2006, 도심의 가을 예년보다 빨리 찾아 온 단풍으로 설악산 대청봉이 붉게 물들었다. 도심에도 가을이 찾아 온 건 예외가 아닌데. 구리한강시민공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코스모스를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망우리공원묘지에는 추석을 앞두고 미리 벌초를 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또 보라매공원에서는 가을맞이 축제가 열렸는데... 가을정취 물씬 풍기는 생생한 현장을 취재했다. ◈ 추 천의 [골목대탐험(42)] 언양 불고기 맛도 크기도 상상을 초월하는 골목, 바로 47년 전통의 언양 불고기 골목! 언양에서 봉계 지역까지 쇠고기 식당 수만 140여 개!! 언양은 전국 최고의 등급을 받은 한우가 많은 곳일 뿐만 아니라, 골목 가까이에 도축장이 있어 매일 신선한 불고기의 맛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 싱싱한 쇠고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즉석에서 양념을 발라 굽는 것이 언양 불고기의 특징! 게다가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육회 서비스까지!! 골목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다. 이 골목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쇠고기의 모든 부위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것! 또 하나, 골목 근처에 온천이 많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까지 할 수 있다는 것~ 지금 언양 불고기 골목으로 출발 해 보자. * 진미 불고기 : 052-262-5550 (울산광역시 울주군) ◈ 정용국의 [대박정보(19)] 끌리는 아이디어 1%가 다르다?! 불편한 것은 딱 질색! 아이디어 하나로 생활이 편리해진다? 그래서 내가 왔잖아~ 한 방에 싹~~ 골칫거리 싱크대 냄새를 단박에 잡아버리는, 냄새 먹는 배수구! 못 말리는 우리 아이가 지나 간 자리마다 남는 건 온통 낙서뿐.. 하지만, 이젠 야단 칠 필요 전혀 없다?! 물이 닿으면 지워지는 안심 펜!! 들어는 봤나? 뼈로 소리를 들어 청각 보호까지 되는 헤드셋까지! 상식의 틀을 깨니 생활 속 불편함이 말끔히 덜어지는 숨은 아이템을 공개한다. * 냄새 탈취 배수구 / (주) 한국에이텍 031-997-5480 * 파 썰이, 회전 야채 채칼 / 거한금속 031-314-5743 * 물로 지워지는 펜 / (주) 하이라인 031-493-3661 * 무선 마우스 / (주) 케이텍 032-675-0861 * 뼈로 듣는 헤드셋 / (주) 파이컴 02-3282-1961 ◈ 이병희의 [남편 보고서] 남편의 바둑판은 넓다(가제) 같은 야구팀을 응원하다 결혼까지 골인한 부부! 그래서 아내는 남편의 취미가 야구뿐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야구보다 더 좋아하는 숨겨진 또 다른 취미가 있었으니, 바로 바둑!! 회사에서 돌아오면 가족과 함께 보내야하건만~ 바둑 때문에 집에만 오면 방에 들어 가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남편. 이유인즉, 막 걸음을 떼기 시작한 24개월 아이 때문인데. 호기심이 왕성해 남편이 바둑을 두고 있으면 모두 엉클어 놓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아내는 옆방에 남편을 두고도 늘 아이와 둘이서만 보내야한다. 차라리 남편이 야근을 해 늦게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아내! 매일 바둑 둘 때 나는 소리와 닫힌 방문 때문에 하루에도 열 두 번씩 한숨이 절로 난다는 아내를 위해 남편보고서가 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