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5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7.04.20 (금)
허 제의 [현 장] 따사모와 함께하는 "희망TV 24"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희망 TV 24]가 2007년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라는 주제로 금, 토요일에 걸쳐 방송된다. 대한민국 곳곳에 희망을 전달한다는 취지로 태어난 [희망 TV 24]에 올해는 연예인 봉사단체인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가 함께한다. '따사모'는 이경호 회장을 중심으로 정준호, 김원희가 부회장을 맡고 있고 안재욱, 김민종, 윤다훈, 이훈, 홍경민, 유진, 차태현, 김재원, 박선영, 소유진, 김정은, 김선아, 이지훈, 류시원 등 국내 최고 연예인들로 구성된 사회봉사 단체로 이번 [희망 TV 24]에서는 회원 전원이 모여 '희망송'을 부르는 등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한 여러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허제의 현장에서는 '희망송'녹음 현장을 찾아 따사모 회원들을 만나보고, 60km 장애 체험 마라톤에 도전하는 정준호씨의 연습 현장을 찾아 그의 각오를 들어본다. 황은영의 [新신토불이⑦] 나른한 봄- 산수유가 다스린다. 산수유의 재발견! (가제) 간과 신장의 활동을 돕고 정력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산수유! 예로부터 어린이들 야뇨증과 여성들의 월경과다를 비롯해 두통, 신경통, 해열 등에 약효가 뛰어나 두루두루 민간요법으로 사용됐는데... 최근에는 산수유가 발모제에까지 사용되면서, 발모업계에서도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피부미백과 피부노화방지에도 효과가 뛰어나, 피부 팩으로도 이용되고 있는데. 웰빙 시대를 맞이하여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산수유- 입도 즐겁고, 건강도 챙기는, 산수유 100퍼센트 즐기기- 그 건강한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박상도의 [전원기행 사람속으로] 63년 간의 특별한 인연 열다섯, 열일곱 꽃다운 나이에 시동생과 형수라는 인연을 맺고 60년을 넘게 한 지붕 아래 살아온 가족이야기. 처음 시집왔을 때 시동생은 시각장애인이었다. 하지만 단지 세상을 볼 수 없을 뿐 심성 좋고 인물 좋던 시동생은 마을에서도 소문난 일꾼이요, 집에서는 온 조카들을 업어 키울 정도로 자상한 삼촌이었다고. 지게질에 낫질에 쉴 새 없이 산으로 들로 돌아다니는 할아버지 덕분에 동네 샛길들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잡초며 돌부리 하나 없이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애 좋던 형님을 저세상으로 보낸 지도 어언 십 여년. 형수님과 함께 가족처럼,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모습을 만나본다. 최혜림의 [금요화제] 미래를 디자인 한다 (가제) 디자인계에 반란이 일어났다? 더 이상 네모난 모양의 휴대전화는 없다! 조약돌 모양의 휴대전화와 팽이처럼 생긴 충전기. 투명한 휴대전화까지... 컴퓨터는 핸드백이다? 핸드백이 된 컴퓨터와 화장대 모양의 컴퓨터. 버튼 하나로 집 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벽지를 바꾸는 아파트까지. 이는 상상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기술력이 더 이상 경쟁력이 될 수 없는 21세기. 그렇다보니, 사람들의 시선과 마음․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개발하기에 여념이 없다. 상상에서 현실로, 미래로 나가는 디자인의 세계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