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6회 모닝와이드 3부
생방송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7.06.18 (월)
[현장 리포트] 중고생 자원봉사 점수 이대로 좋은가?? 지난 14일, ‘자원봉사’라는 명목 하에 학생들을 미인대회에 동원시킨 일이 있었다. 행사를 담당한 복지관에서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점수 4시간을 인정해주는 대가로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채우도록 했는데.. 주최 측과 학교에서는 강요가 아니었다고 하지만, ‘성 상품화’ 논란으로 사회적 비난을 받고 있는 미인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결국 머릿수 채우는 일만 하고 돌아왔다. 학교교육에서 채울 수 없는 체험 활동과 사회 참여의식을 높여주는 효과를 얻기 위해 시작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대학 입학을 위한 ‘시간 채우기’에만 급급한 실정. 심지어 미인대회 자리 채우기로까지 자원봉사 시간을 채우는 이 시점에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제도의 문제점과 필요성을 짚어본다. [고창 복분자 축제] 새콤달콤 검붉은 보석, 고창 복분자의 매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아무리 더운 여름에도 기력 빠질 염려 없는 곳이 있었으니. 전북 고창! 까~맣고 매끈한, 그 몸에 좋다는 복분자로 지금 고창은 축제가 한창이다. 제철 맞은 복분자 밭에서 복분자 따느라~ 먹느라~ 즐거운 사람들. 실컷 먹고 난 후에는 밭에서 딴 복분자를 그릇에 담은 만큼 가져갈 수도 있어 흥이 절로 난다는데... 다른 한편에선 복분자 푼 물 위에서 씨름 경기에, 장어 잡이까지~ 고창이 떠들썩하다~ 여기에 보너스 정보!! 예로부터 복분자와 장어는 찰떡궁합. 몸보신에는 그만이라는데~ 복분자와 장어요리부터 복분자로 만든 갖가지 음식들까지... 다채로운 복분자의 변신을 소개한다. [남편 보고서] 좋은게 좋은거야? 아내가 말하기 전에, 절대 먼저 씻지 않는 우리남편. 마지못해 씻더라도 대충 대충이다~ 농장에서 소를 키우는 우리남편, 쉬는 날도 없이 새벽 일찍 나가서 저녁에나 들어오는데... 종일 농장에서 소를 돌보니, 냄새가 장난이 아닌데도, 피곤하다는 이유로 씻는 건 아예 뒷전이다. 덕분에 늘어가는 건 아내의 잔소리. 하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딸들은 아빠 역성 들어주기 바쁘니~ 딸들의 지원에 기세 등등 우리남편, 안 씻고도 자신만만! 남편에게 잔소리 안 하는 게 소원이라는 우리 아내... 남편보고서에서 만나본다. [대박정보] 기발한 아이디어 용품, 주방 습격사건 많은 시간을 주방에서 보내는 주부들에게 편리한 주방용품은 필수~ 여기에 톡톡 튀는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금상첨화!! 손이 붓도록 각종 과일이며 채소 씻던 시대여 가라~ 초음파 세척기 하나면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과일부터 쌀 씻기까지 한 번에 오케이! 차가운 냉동식품을 처음 그 맛 그대로~ 맛있게 녹여주는 네모난 이것의 정체는? 마술도 아니고 접히는 도마에, 빵과 계란은 물론 햄까지 동시에 구울 수 있어 초스피드로 토스트를 만들어내는 사각 멀티 후라이팬과, 라면을 끓이면 사랑의 메시지가 나타나는~ 깜찍한 냄비까지~ 톡톡 튀는 아이디어 주방용품 속으로 Go, Go~!! * 채소, 과일 세척기 : (주)폴렉스테크놀로지 031-768-4232 바이인벤션 02-3459-2940~1 http://www.buyinvention.com * 해동판 : (주)다산비엔씨 02-2606-2701 * 접이식 도마 : 해피유 055-364-2779 * 사각후라이팬 : (주)훼미리마트 02-430-8600 * 깜찍 냄비 : 붐스토리 050-2264-7291 / http://www.boomst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