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금요기획]
엠니스 족을 아시나요? 

시대가 바뀌면 남성상도 바뀐다!! 화장을 하고 피부 관리를 받는 남자, 몸매를 가꾸는 남자. 이제 우리 주변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자신을 가꾸면서도 가정적인 남자들이 늘면서 최근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 새로운 남성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2명중의 한명이 스스로를 ‘엠니스 족’이라고 생각할 정도라 하는데.. 그렇다면, 대한민국 남자들이 멋쟁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집안에서는 육아와 가사를 돕는 가정적인 남자로 변하게 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부모 세대에서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던 ‘엠니스족’! 남자들이여, 사랑받기 위해선 엠리스 족이 되어야한다?! 이 시대 대한민국의 남성상. ‘엠리스족’을 들여다본다.

[골목 대탐험]

먹으면 복이 와요, / 복을 싸 드세요, 경주 쌈밥 골목

웃으면 복이 온다? 먹으면 복이 와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많은 관광의 도시, 경주에 또 하나의 자랑이 있으니~ 바로 쌈밥 골목!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대릉원 앞을 30년 간 지켜온 덕에 이 골목은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 하는 ‘코스’가 됐다. 직접 심어 키운 상추, 치커리, 머위 잎 등 10여 가지 채소, 또 직접 담근 된장, 멸치젓 쌈장은 골목의 자부심! 거기에 돼지고기 두루치기, 꽁치조림, 된장찌개, 1년 이상 숙성시킨 깻잎과 갓김치 등 푸짐한 반찬까지 나오면 쌈밥정식 완성! 남녀노소, 외국인까지 체면 불고하고 볼이 미어져라 먹기 바쁜데... 후식으로 골목 앞 황남빵까지 먹고 나면, 경주의 ‘맛’ 유산 체험 끝! 문화유산과 함께 세계적인 골목으로 도약하는 경주 쌈밥 골목으로 출발~ 
* 삼포쌈밥 054-749-5776 
* 구로쌈밥 054-749-0600 


[테마여행! 즐거운 주말]

바람과 함께 떠나는 강원도 여행!

여행을 떠나기 전, 흔히 하는 말! “바람이나 쐬러 가자~” 그래서 준비했다. 바람 잘~쐬고 돌아올 수 있는 여행지! 바람과 함께 떠나 재충전 잘~하고 돌아올 여행지가 있다.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선박 리조트에서의 하룻밤과 망망대해의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즐길 관광 유람선이 있는 정동진! 이 뿐 아니다. 넓은 초원의 바람이 귀를 간질이고, 하늘과 맞닿은 초원에서의 하룻밤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평창~ 요즘 같은 장마철에 떠나면 더 좋은 바람과 함께 떠나는 강원도 바람여행! 함께 출발해 보자~
* 정동진 . 금진 유람선 (관광유람선) 033-644-5490 / www.jungdong.com/boat
         . 옥계횟집 : 033-534-0528
         . 썬크루즈 (선박 호텔) : 033-610-7000
* 평  창 . 하늘 위의 펜션 ‘스카이 라인’ : 033-335-4568

[공포? 나는 즐긴다]

공포? 나는 즐긴다 (가제)

무더운 여름. 색다른 방법으로 더위를 날리고 싶은 사람들은 지금부터 눈 크게 뜨시라~ 여기저기 난무하는 비명소리와 눈앞에서 귀신들이 출몰하는 심야공포연극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마늘에 청심환을 동원하고 직접 공포를 체험하는 공포체험 동호회 사람들도 있는데.. 짧은 시간에 공포를 즐기고 싶다면 최근 개봉된 공포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 이 중에서도 공포 마니아들이 꼽는 최고의 스릴 만점은 실제 같은 특수 분장의 세계를 체험하는 것! 에어콘이 없어도 여름이 시원할 정도라는 특수 분장 전공 학생들과 함께 2007년 여름, 몰려오는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