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8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7.09.13 (목)
[현장 리포트] ‘강도에 성추행까지’ 경비업체 믿어도 되나? 지난 9일 새벽 5시30분, 서울 청담동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강도사건. 20대 여성 두 명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수표 146만원을 빼앗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30대 남자가 체포됐다. 범인은 평소 수금이나 시스템 점검을 위해 그 집에 자주 드나들던 무인경비업체 직원으로 밝혀져 그 충격을 더해주고 있는데... 범인은 피해자들이 얼마 전 계약을 해지해 감지기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이 발생하자 해당업체에서는 범인을 ‘퇴직한 직원’이라고 말했지만 조사결과 ‘현재직원’으로 밝혀져 거짓말 논란까지 일고 있다. 날로 늘어나는 민간경비업체. 나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받기 위해 모든 것을 믿고 맡겼지만 결국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셈! 시민들은 경비업체 직원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경비업체, 과연 문제는 없는지 현장리포트에서 취재했다. [알고 먹읍시다 푸드+α] 알토란 같은 가을밥상, 토란이 책임진다! 흙속의 달걀, 토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금 토란 수확이 한창이다. 예부터 추석 차례 상에 올랐던 토란국! 거기엔 영양학적으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식하기 쉬운 명절엔 토란만한 식품이 없다는데... 토란의 옥의 티, 아린 맛을 없애려면 다시마와 함께 끓여주고, 줄기까지 데쳐 먹으면~ 가을 밥 한공기 뚝딱! 토란 속의 멜라토닌 성분은 숙면을 도와 깊어가는 가을밤에 단잠까지 도와준다. 토란 맛있게 먹고 난 후, 비오는 날엔 토란잎을 주목하라?! 발수효과가 뛰어나 즉석 우산으로 변신도 가능한 토란 잎. 소나기 주인공이 원두막에 가지 않았다면 아마 토란 수풀 속으로 뛰어들지 않았을까? 흙속의 영양 덩어리, 토란! 가을날 알토란 같은 밥상을 차려보자. ☎ 한얼야콘농장(토란농장,택배발송) 031)772-2447 http://cafe.naver.com/yaconyp ☎ 다정 (한식당, 토란요리) 544-6989 ☎ 로터스 화학 (천연 코팅제, 페인트) 416-0084 ☎ 한국뉴로피드백연구소 (멜라토닌 실험) 431-0158 ☎ 양지경희한의원 : 875-6497 [마니아 열전] 가을맞이 필수! 청소 VS. 수납정리 가을이라 가을바람~ 게졀이 바뀔 때마다 꼭 필요한 마니아를 만난다! 시간 불문, 장소 불문. 어디든 걸레를 들고 청소하는 사나이가 있다. 웃음은 기본, 청소는 필수라는 개그맨 황기순(45)씨! 학교 운동장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쓰레기를 줍는가 하면, 주차해 놓은 다른 사람 차도 닦아준다. 하다못해 식당에서까지 청소해 주고 공짜로 밥을 먹기 일쑤인데... 황기순만의 특별한 청소비법 대 공개! 100평 같은 50평에 산다? 꼭꼭 숨어라 빈 공간 보일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수납정리 마니아 현진희(44). 입이 떡~ 벌어지는 그녀만의 수납정리 노하우가 공개된다. ☎ 청소도구 클램본 : 468-0153 http://www.clembon.com ☎ 수납정리 마니아 : http://blog.naver.com/jheui13/ [전원기행 사람 속으로] 사람나고 인심나고 나뭇가지마다 새빨갛게 매달린 사과. 황금빛으로 여물어 고개 숙인 벼 이삭까지. 봉화 산골 마을에는 벌써 가을이 깊숙이 스며들었다. 고향인 강원도를 떠나 첩첩산중 골짜기 마을에 자리를 잡은 지 벌써 30여년. 아직도 장작불을 때고 냇가에서 손수 빨래를 해가며 살아가는 노부부가 있다. 밭농사, 논농사, 고생스럽기는 해도 6남매 나눠줄 생각에 마음은 뿌듯하고 부침개 하나를 부쳐도 동네 사람들 불러 모아 골고루 나눠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는 사람 좋은 부부. 넉넉한 인심이 넘쳐나는 경북 봉화의 산골 마을로 찾아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