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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읍시다 푸드+α]

변비야 가라, 단감! (가제)

특별한 ‘감’을 만날 수 있는 경남 진영! 이곳엔 휴게소에만 가도 다른 곳에선 맛 볼 수 없는 단감 요리가 있다는데... 80년 동안 단감을 재배해, 우리나라 대표 단감 산지로 이름난 진영에는 일교차가 커서 아삭아삭하고 당도 높은 단감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감에 대해 갖는 궁금증 하나, 감을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 물론 잘못된 상식!! 단감에는 수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오히려 배변을 도와준다는 사실~ 홍시나 곶감을 먹을 때도 충분한 수분을 함께 섭취한다면 변비 걱정 없다는데... 궁금증 둘, 종류별로 감의 성분이 다르다? 맞는 말씀! 비타민이 풍부한 단감, 붉은 색의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홍시, 또 각종 영양소가 농축된 곶감. 알고 먹으면 더 즐겁다! 단감으로 만든 감식초. 감식초를 활용한 초란, 초콩 까지~ 감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
* 경남단감농협 055)343-2020 
* 상주 삼백 곶감 1588-9799 http://www.gamnara.com/ 
* 진영 휴게소 한식당 (단감 갈비찜) 055-345-5354 
* 스위트감식초농원 055)331-0418 
* 실키라이프 (초란 생산) 1577-5994 http://www.silkylife.com/

[윤동혁 PD의 우리 집에서 생긴 일 ⑤]
언제봐도 버섯은 신기해

솔미치광이버섯, 테두리방귀버섯, 말뚝버섯 등등. 우리 집 주변에도 많은 버섯들이 자라고 있다. 현재 국내에 기록돼 있는 종은 약 1천5백 여종. 생긴 모양도 가지가지이고 자손을 퍼뜨리는 방법 또한 다양한데... 식물의 씨앗에 해당하는 포자는 어떻게 퍼져나가며 생존 가능성은 어느 정도나 되는지, 버섯이 포자를 날리는 장면은 얼마나 신비스러운지를 보여준다. 또 노란달걀버섯, 노랑망태버섯, 흰망태버섯, 붉은말뚝버섯 등버섯들이 솟아오르는 장면을 미속촬영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