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3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7.11.29 (목)
[조영구의 비법공개] 탈모 완전정복 젊은 층으로 확산 된 탈모 인구 700만 시대! 탈모시장 1조원 규모! 하지만 원인을 알고 방법을 알면 탈모도 완전정복 할 수 있다. 스트레스 성 탈모인 중국교포 조미란(30)씨. 마사지로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을 풀어 혈액순환을 개선, 불과 한 달 만에 초기 탈모에서 탈출했다. 스물여덟에 찾아온 전신탈모 이창환씨. 머리 감는 방법 한 번 바꿨을 뿐인데 탈모걱정 끝! 그리고 잦은 머리 손질로 모발이 약해져 걱정이던 탤런트 변은영(53)씨. 예로부터 천연 탈모치료제로 사용됐던 측백엽, 하수오 등으로 만든 천연한방약재 두피 팩으로 윤기 나는 모발을 되찾았다는데... 3인3색, 비법을 공개한다! ☎휘트니스 경락실 2016-7716 ☎정지행 한의원 541-1180 ☎한국네츄럴헤어스 421-9368 ☎전통약술 연구소 779-8441 [전원기행사람속으로] 밥내골 부부는 10살 차이 먹고 살기 좋은 동네라 해서 이름 붙여진 전북 장수군 식천리 ‘밥내골’ 이곳에 이맘때면 가장 바빠지는 할머니와 반대로 가장 심심해지는 할아버지가 있다. 똑 소리 나는 일솜씨에 손맛까지 겸비한 할머니는 온 동네 김장에 초빙 강사로 불려 다니기 일쑤. 또 잠시 틈이 날 때면 이웃집 비닐하우스에 일손 거들러 다니느라 하루 종일 쉴 틈이 없는데... 나무 해와 장작 패는 일로 심심함을 달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만날 일하러만 다닌다며 툴툴 대시지만 지쳐 돌아올 할머니를 위해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은근한 사랑도 함께 지핀다. 19살, 미스코리아 뺨치던 처녀가 29살 산골짜기 총각과 만나 산전수전 다 겪으며 살아온 세월이 40여년 쑥스러워 드러내지는 못해도 세월의 정이 진하게 묻어나는 부부의 인생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현장리포트] 긴급진단! 소시지 속 식품첨가물 논란!! 어린이들의 대표적인 영양 간식으로 손꼽히는 햄과 소시지. 그런데 지난 27일, 한 시민단체가 ‘어린이들에게 유해할 수 있는 식품첨가물이 햄과 소시지 등에 공공연히 사용돼왔다’고 밝혔다! 128개의 햄, 소시지, 베이컨, 어묵 등의 제품을 조사한 결과, 무려 85개 제품에서 아질산나트륨이 검출됐다는 것. 소시지 특유의 먹음직스러운 분홍빛을 유지하는데 주로 사용된 아질산나트륨이 독성이 강한 발암물질로 알려지면서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이미 어린이용 식품에 사용 자제를 권고한 물질이 왜 우리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음식에 버젓이 사용되고 있는 걸까?! 한 제품 속에 많게는 20여 종류까지 들어있는 식품첨가물! 에서 우리 아이들의 밥상을 위협하는 식품첨가물 논란을 취재하고, 이것을 제거하는 조리법을 공개한다. [시골부자완전정복] 사과 하나로 인생역전 사과 하나로 인생역전한 정대영(55)씨. 사업을 하다 망해서 집안을 다 말아먹은 다음 시작하게 된 것이 사과 농사다. 풍기에서 사과가 나는지도 몰랐을 정도로 농사에 무심했던 사람이 전국의 농가와 심지어 해외 농가까지 찾아다니며 사과 농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친환경 사과 재배로 5년 전부터 억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사과 하나로 인생역전한 그 비법을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