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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7~]
정동진 해넘이

다사다난했던 2007년의 마지막 날. 보다 뜻 깊게 한 해 마무리를 하고자 정동진을 찾은 사람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넘어가는 해를 보는 사람들, 그들의 2007년은 어떤 모습일까? 또한 그들이 바라고 그리는 2008년 청사진은 무엇일까? 마지막 해넘이에~ 깜깜한 밤 운치 있는 공연까지... 2007년 마지막 날, 정동진의 모습을 담아봤다.  

[2008 쥐띠만세!!]
 2008년 무자년은 쥐띠들의 해! 쥐띠들의 세상이 시작된다?!
무자년에는 쥐띠들을 주목하라~ 2008년 전국 각지에 있는 올해의 주인공, 쥐띠를 만나본다! 한 이색 쥐 전시회에 올해 소망을 적는 꿈 많은 96년생 쥐띠 아이들, 만학도의 꿈을 키우는 48년생 쥐띠 할머니의 독특한 환갑 계획, 한 항공회사의 80여명 쥐띠 신입사원의 교육현장, 84년 쥐띠 모임의 이색 대회까지... 쥐띠 해를 맞은 전국의 별난 쥐띠 인물을 만나본다.

[2008 건강 밥상을 말하다!]
‘아침 식사가 뇌를 깨운다~’
눈만 뜬다고 일어난 게 아니다! 밥을 먹어야 진짜 뇌가 깨어난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뇌의 주 에너지 공급원인 뇌가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해 사실상 눈만 뜬 채로 수면 상태가 계속 된다는데... 아침을 먹은 사람의 경우 집중력이 향상되지만, 아침을 먹지 않은 경우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뇌를 위해선 포도당을 서서히 공급해 주는 밥을 먹어야 한다. 하지만 바쁜 아침 어떻게 하면 밥을 거르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초 간단 스피드 아침 밥상 차리는 법~ 계란, 명란젓, 감자만 있으면 가능하다! 건강한 아침 식사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mai 키친(아침밥상 요리) 2628-0879
*365 mc 비만 클리닉 노원점 1577-3653
*한국 뉴로피드백 연구소 431-0158
*김미경 (아침밥상)010-3565-4402 


[중국]
미리 가 본 베이징올림픽
             
베이징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던 2001년부터 13억 중국인은 모두 이날을 향해 달려왔다. 거대한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는 중국에 날개를 달아줄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베이징은 어떻게, 얼마나 변했을까? 도시 개조에 나선 베이징은 맨 얼굴에 화장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전신 성형으로 새로 태어난 수준이다! 우선, 베이징의 랜드마크가 바뀌었다. 그동안 천안문 광장, 자금성으로 대표되던 베이징의 얼굴은 새둥지 모양의 ‘올림픽주경기장’과 기이한 설계공법이 화제가 된 ‘CCTV방송센터’, 계란모양의 ‘국가대극원’등으로 대체되고 있다.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벌인 ‘인문올림픽’ 캠페인의 성과도 보인다. 줄서기, 침 뱉지 않기, 신호등 지키기 등의 운동이 정착돼, 거리는 휴지조각 하나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깨끗하다. 지속적으로 벌여온 조경 사업은 무채색 회식도시를 녹색도시로 변화시켰다. 민심은 이미 올림픽 전야! 올림픽 응원단 선발대회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의 열기는 엄청나고, 사람들 얼굴엔 자신감이 넘쳐흐른다. 올림픽이 바꿔낸 것은 외형적인 도시경관만이 아니라 중국인들의 정신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