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4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8.02.25 (월)
[송기훈의 현장] 미리보는 17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 오는 25일, 17대 이명박 대통령취임식이 열린다. 국내외 주요 인사를 비롯, 일반시민들까지 참가인원만 약 4만 5천여명!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성공적인 취임식을 위해 준비하는 손길들이 있다.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주말. 사람보다 후각이 만 배 이상 발달한 탐색견 수색을 시작으로 치러졌던 취임식 예행연습. 비보이 댄스 팀은 물론이요, 군 의장대, 국악&양악 오케스트라 등 출연진만 해도 각양각색. 국민과 더 가까이 하기 위해 단상도 1m 내렸다는데... 하나라도 흐트러질까 긴장에 또 긴장, 그 연습현장은 한겨울 반짝 추위도 녹였다. 그리고 전날 밤 치러진 보신각 타종식현장까지. 미리 보는 17대 대통령 취임식, 그 모든 것이 공개된다. [핫이슈] 새로운 희망을 꿈꾸다 ! -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은 사람들 이번 17대 대통령 취임식을 위해 미국, 일본, 러시아, 몽골, 캄보디아 등 각국에서 날아든 축하 사절단. 국내 외 약 5만명이 참가하는 만큼 초대받은 사람들 또한 특별하다. 대구 서문시장 상인 박종분 아주머니! 그녀는 대선 유세에 방문한 이명박 후보와 특별한 인연으로 참가하게 됐다는데.. 그리고, 최다 초청인원으로 주목받는 참가자들도 있다. 바로 경북 구미의 김석태 씨 가족. 5남 8녀, 열다섯 명의 대가족이 취임식을 위해 총출동! 그 분주한 하루를 따라가봤다. 이뿐이랴, 취임식을 위해 분주한 커플도 있는데.. 애국가를 선창하는 우준범 군(초5)과 성민희 양(초4)이 그 주인공. 대통령 부부의 첫 걸음을 함께하는 우준범, 성민희 어린이.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우리나라 애국가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며 그 각오가 대단하다고 한다. 이렇듯, 뜨거운 관심 속에 치뤄 질 17대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받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봤다. [고수는 알고있다] 똑소리나는 영어교육법 누구나 알고 있는 식상한 정보는 필요 없다! 모두가 아는 정보가 아닌, 각 분야 고수들의 노하우가 궁금하다. 우리 시대 新고수의 알짜배기 노하우를 공개하는 그 첫 번째 시간, 영어 고수를 찾아라! 이번 신학기부터 서울 시내 학교에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이 실시될 예정이라는 발표 이후, 영어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보다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 보다 더 괜찮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영어 완전정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는데...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그 답을 아직 찾지 못한 분들을 위해 준비한 시간!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는 영어 고수로부터 영어를 완벽하게 정복을 할 수 있는 그 특별한 비법을 전수받는다. [해외화제] 중국 속 최초 유럽풍경, 개평조루(開平調樓) 홍콩ㆍ마카오와 이웃하고 있는, 광둥에서 만나는 로마‘개평조루(開平調樓)’중국의 바지를 입고 서양인의 양복을 입었다는 비유처럼 눈으로 보면 절대 중국이라 생각 할 수 없는 곳이다. 1920년, 중국으로 돌아온 화교들의 삶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는데... 집 안에는 금으로 만든 장식품과 이태리에서 온 대리석 바닥, 미국에서 온 은식기, 네덜란드에서 온 벽난로까지 값비싼 수입품들로 가득 차 있다. 마치 유럽의 성에 온 듯 한 착각이 들 정도. 그래서 재산을 철저히 보호, 침입자를 확인하고 방어하는 할 수 있도록 집 뒤 비밀통로와 미국으로 바로 떠날 수 있는 도피로까지 마련해 놓은 개평조루. 세계 각지를 떠돌며 부와 명성을 이룬 화교들이 하나, 중국 첫 유럽풍 마을을 만들었다는데... 다복과 다산의 상징인 10만 마리의 잉어 떼가 노닐고, 태풍을 막아준다는 순금 180냥을 들여 만든‘남해관음상’이 지키는 개평조루. 중국 속 새로운 모습, 개평조루를 만나보자. * 하나투어 1577-1233 http://www.hanatour.com * 중국 남방항공 1588-9503 http://www.cs-ai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