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4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8.03.10 (월)
[송기훈의 현장] 긴급점검!학원차량, 안전한가?! 개학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해진 학원가! 아이들은 많게는 하루에 3-4회 이상 학원 차에 오른다. 그런데 지난 7일, 학원수업을 마친 14명의 아이들을 태운 승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있었다. 승합차 밖으로 튕겨져 나온 2명의 아이가 차에 깔려 사망했고, 눈앞에서 친구의 죽음을 목격해야 했던 12명의 아이들은 지금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들을 태운 채 죽음의 주행을 한 승합차, 그런데 사고당시 이 차에는 인솔교사는커녕 운전자조차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아찔한 안전 불감증이 불러온 참사! 그런데... 오늘 여러분의 자녀가 올라탄 학원 차는 과연 안전할까?! 송기훈의 에서 그 실태를 긴급점검했다. [휴먼플러스 - 고맙습니다] 주인집 아주머니가 건네준 등록금 3천 원 오랜 교직생활을 마치고 몇 년 전, 귀향한 박도 할아버지(64). 48년 전, 고등학생이 되어 혈혈단신으로 서울에 올라온 할아버지에겐 차마 잊지 못할 은인이 한 분 있다. 남의 집 문간방살이를 하며, 새벽 신문팔이에 찐빵장사까지 할 만큼 생활이 어려웠던 시절, 할아버지는 고등학교 입학 허가는 받았지만 도저히 학비를 낼 형편이 되지 않았다. 눈물을 머금고 입학을 포기하려던 차, 문 틈 사이로 구세주처럼 등장한 주인집 아주머니! 그 손에는 입학금 3천원이 쥐어 있었다. “공부는 때가 있으니, 포기하지 마라. 나중에 큰 사람이 되어 갚아라” 하시며 선뜻 건네주신 그 돈으로 고등학교에 갈 수 있었다. 그 후에도 어머니처럼 따뜻한 흰쌀밥에 방금 한 반찬을 챙겨주시며, 오갈 데 없는 처지의 할아버지를 자식처럼 거둬주신 아주머니. 할아버지는 그 온정을 잊을 수가 없다. 학업의 뜻을 잇고, 교사의 꿈을 이뤄준 할머니의 3천원. 이제 반백의 노인이 되어, 42년 전 귀한 돈을 선뜻 내주신 주인집 아주머니에게 ‘고맙습니다’ 라는 인사를 전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박도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화제] 지하철로 떠나는 세계여행 이제 여권없이, 배낭없이! 주말을 이용해 세계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작은 외국을 찾아 떠나보는 시간! 향신료 가득, 네팔 특유의 담백하고 매콤한 카레를 맛볼 수 있는 ‘네팔인 거리’부터~ 샹송이 흘러나오는 몽마르뜨 언덕에서의 우아한 산책, 프랑스 ‘서래마을’! 그리고 평일엔 결코 볼 수 없다, 일요일에만 나타난다는 혜화동 속 ‘작은 마닐라’까지! 각 나라의 색깔있는 문화가 담뿍 담겨있었는데... 이제 ‘단군 할아버지가 터 잡으신 이 땅’엔 한국인만 사는 게 아니다. 외국인 100만 시대! 이태원에서만 외국 문화를 볼 수 있다는 편견은 버려라. 대한민국 곳곳에 스며든 또 다른 세계, 지하철로 떠나는 세계여행 지금 출발! [해외화제 中國] 눈을 뗄 수 없는 천하절경, 구이린 계수나무가 많아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라는 뜻에서 계림이라 불리는 구이린. 그 아름다움에 예로부터 시인과 화가들의 작품 소재가 되어온 곳이기도 하다. 그 중 대표는 ‘복파절경’이라 칭송을 받는 복파산으로 천불암과 환주동이라는 소원을 비는 신비한 동굴까지 자리했다. 이곳을 지나면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관암동굴에 도착하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동굴 안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건너는 것도 모자라 모노레일까지 타고 관람할 정도니 그 웅장한 규모를 짐작할 만하다. 이런 계림의 절경 속에 살아가는 특별한 사람들 ‘요족’. 이 오지에서 찰랑찰랑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비결과 평생 머리를 단 한번만 자르는 이유를 공개한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천하절경, 구이린으로 떠나보자. * 하나투어 1577-1233 http://www.hanatour.com * 중국 남방항공 1588-9503 http://www.cs-ai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