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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8.05.27 (화)
[송기훈의 현장]
흔들리는 촛불, 미 쇠고기 수입 반대시위 격화
사천만 국민의 소리 없는 외침, 촛불집회 ! 하지만 귀를 막은 채 들으려 하지 않는 정부에 민심은 분노했다! 조용히 타오르던 촛불을 버리고 거리로 나선 것인데, 벌써 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두시위에 정부는 물대포와 헌병대를 대동해 시위 진압에 나서며 강제진압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는 가운데 돌아온 미국 검역단, 고시가 임박했다는 우려 속에 오늘밤 사흘째 도로 점거 시위가 이어질 예정이라는데,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싸고 한발 짝도 물러서지 않는 시민과 정부 ! 그 긴박한 현장을 취재한다. 




[핫이슈]
한국영화, 칸의 밤을 훔치다!
제61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인디아나존스4의 인기 못지않은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우리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늦은 시간이었지만 당초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기위해 몰려들었고, 이례적으로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직접 나서 감독과 배우들을 일일이 소개하는 등 한국형 웨스턴 무비에 대한 기대감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다. 드디어 숨죽이며 시작된 영화... 하이라이트 추격 신에서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고, 영화 곳곳에서 관객들의 탄성과 웃음은 그칠 줄 몰랐다. 막이 내린 후에도 10여 분간의 기립박수가 이어져 관객 반응은 대 성공! 한국 영화가 이제는 세계적임을 느낄 수 있는 장면 이었다. 칸의 밤을 사로잡은, 우리 영화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화제]
음성 꽃동네, 미스터리한 구멍의 정체는?
음성군 꽃동네 ‘소망의 집’ 앞마당에 정체모를 구멍이 나타났다!? 지난 토요일, 엄청난 굉음과 함께 땅이 무너지며 지름 7미터, 깊이가 무려 30미터가 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구멍이 생겼다는 것! 그런데 그 구멍의 크기가 하루가 다르게 점점 커져 소망의 집 사람들이 대피하는 것은 물론 근처를 뛰놀던 동물들까지 놀라 도망가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는데...마을 주민들은 그 구멍을 메울 수도, 그냥 둘 수도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한다.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 그 구멍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런데 이런 구멍이 여기에만 나타난 것이 아니었다~! 옥천의 한 농부는 자고 일어났더니 밤새 밭에 큰 구멍이 생겨 당혹감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이 거대한 구멍들의 정체를 밝혀본다.




[한중일 녹차 삼국지(4)]
천 년의 맛과 향 - 중국 녹차
한?중?일 중 가장 먼저 녹차를 마신 나라는? 일본? 아니죠~ 정답은 바로 중국! 중국에선 녹차를 병을 낫게 하는 최고의 약으로 먹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젠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될 차로 사랑받게 됐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진시황제 만큼이나 귀하게 여긴다는 녹차는 과연 무엇일까!? 쉽게 맛볼 수 없다는 최고의 녹차가 숨어있던 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무이산! 그곳에서는 지상 최고의 녹차라 자부하는 무이암차, 대홍포가 자라고 있었다! ‘녹차가 비싸봤자 얼마나 하겠냐?’ 하지만, 2년 전 마지막으로 거래됐다는 대홍포의 가격은 100g에 무려 2,200만원!! 그 귀~한 단 3그루의 대홍포를 보기 위해 험한 산행도 마다않고 산을 오르는 사람들도 많다는데... 천 년을 이어온 중국 녹차의 깊은 맛과 향, 그리고 다양한 녹차 음식들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고맙습니다]
김 병장의 월급봉투
여섯 살 때 시작한 탁구로 이제는 세계 주니어대회 우승을 차지할 만큼 유망한 선수로 성장한 탁구소녀 하은. 하은이에겐 좀 특별한 인연이 있다. 군인 병장아저씨가 이등병 때부터 모아온 월급을 하은이를 위해서 후원금으로 쓰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제 병장을 단 김씨가 하은이에게 군대생활의 전부나 다름없는 월급 전부를 보내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덕분에 반가운 건 하은이네 집이었다! 하은이네 집은 하은이의 운동을 위해 엄마는 하은이의 코치로, 아빠는 하은이의 매니저로 모두가 하은이에게 매달려 있는 상황. 그러다 보니 세계 선수권 대회에 한 번 참가하기 위해 가족의 사비를 털어 넣는 어려움도 감수해야 했다. 메달을 딸 때보다 더 기쁘고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는 하은이가, 김 병장 아저씨의 부대로 보낸 편지, 함께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