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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1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8.07.09 (수)
[충칭속으로①]
중국의 심장 충칭!- 올림픽을 넘어 세계로~! 
올림픽 D-30! 녹색?문화?과학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 29회 베이징 올림픽이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5개 국가 만 오백여 명의 선수단 속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13억 중국의 저력을 대한민국에 소개하기 위한 SBS 베이징올림픽 특집 ‘13억을 움직이는 1%의 힘’이 시작되는 날! 무엇보다 중국의 변화하는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충칭’에서 그 첫 방송을 시작한다. 서부개척의 중심지이자, 중국 내륙 개발의 선두에 서 있는, 중국 4대 직할시 중 유일한 내륙도시인 충칭! 포근한 안개 속 미인의 고도인 이 도시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충칭을 살펴보자!



[13억을 움직이는힘]
D-30 올림픽 열기, 베이징 속으로!
쓰촨성 대지진의 여파로 침울했던 중국이 올림픽 3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올림픽분위기로 고조되고 있다. 최근 베이징 최대의 명물로 꼽히는 니오챠오 주경기장! 긴 공사 끝에 완공이 된 이 건물은 어린에서 팔순 할아버지까지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인데, 과연 이 철골경기장은 어떻게 생긴 걸까? 니오챠오 주경기장을 전격 해부한다! 편리한 수도시설과 위생적인 화장실, 첨단 방송시설에서 도보 경기가 진행되는 거대한 스타디움! 물방울무늬로 화제가 된 수영 경기장부터 현대판 피사의 사탑으로 불리는 CCTV 건물까지~! 공사 단계를 마친 베이징의 랜드 마크들을 다시금 살펴보고 올림픽의 열기로 뜨겁게 타오르는 베이징 D-30, 그 뜨거운 현장을 살펴본다!



[베이징올림픽D-30,지금 한국은(1)]
한국 속 베이징을 만들어라, 이색 훈련 현장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올림픽! 세계 재패를 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마지막 담금질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의 금메달 텃밭 종목 양궁선수들은 한국보다 관중석이 가까운 중국의 경기장에 대비해 시뮬레이션 훈련에 들어갔다. 경기장 주변에 대형 응원단 사진을 설치해 중국어로 녹음된 응원가를 틀어놓고 훈련에 임하는 것, 이는 경기 당일 자국 선수를 응원하는 중국의 응원에 적응하는 훈련으로 선수들의 긴장감을 완화해준다. 또한 대형 선풍기로 인공 바람을 만들어 중국 중국의 바람에 적응할 수 있는 현지훈련도 무사히 임무 완료! 특히 무솽솽 선수의 벽을 넘어야 하는 역도 장미란 선수는 중국 역기를 수입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격대표팀은 베이징의 무더위를 적응하기 위해 섭씨 37도까지 치솟는 임실에서 막바지 훈련에 들어갔다는데,,,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이색 특훈에 나선 선수들의 별난 훈련 현장으로 함께해보자.


[베이징올림픽D-30,지금 한국은(2)]
별난사람 별난응원
지하철 한 가운데에서 기계체조를 하는가하면~ 급기야 지하철바닥에서 허우적거리며 수영하는 이 사나이의 정체는! 바로 ‘2008 베이징올림픽’을 온몸으로 알리는 개그맨 지망생 이두경 씨. 자칭 ‘응원국가대표’로서 응원 UCC를 만든 그가 이번엔 올림픽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시민들과 신나는 응원을 벌이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이같이 올림픽을 앞두고, 응원열기를 더하는 곳이 또 있다고 하는데! 그곳은 바로 야구장!? 코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때문에 응원열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그 중심에 야구단 마스코트인 ‘턱돌이’ 길윤호 씨가 있었다. 야구선수였지만 부상을 겪은 후 야구단 마스코트로 또 다른 야구 인생을 살고 있는 윤호씨의 유별난 야구사랑 얘기를 들어보고 개막을 한 달 앞둔, 대한민국의 다양한 올림픽 응원열기를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