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8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8.08.01 (금)
[핫이슈] ^夏夏호호^ 스트레스 탈출기! 올여름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쓰리高~가 있으니 바로 高유가, 高물가, 高온. 쓰리高로 스트레스 쌓여가는 이 때, 기발한 해소방법으로 주목받는 사람들이 있다! 스트레스의 ‘스’자도 모르고 산다는 충남 금산의 한 마을. 찜통더위도 걱정 없다는 주민들 따라가 보니 입 떡 벌어지는 12폭포의 절경이 눈앞에! 그러나, 더 기막힌 절경은 지금부터! 12폭포 미끄럼틀 타고 쭉쭉 내려오면 묵은 체증도 쑥~ 스트레스도 훌훌~! 스트레스 탈출을 위해 찾아간 또 다른 곳. 사람들 눈물바람에 초상집 분위기가 따로 없는데~ 이게 바로 요즘 각광받고 있는 눈물치료! 마음이 답답할 땐 억지로 웃는 것보다 속 시원히 울어버리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더위로 스트레스 쌓일 때는 시원한 맥주가 최고! 서울의 한 호프집. 일단 얼음으로 만든 잔에 담긴 생맥주를 시원하게 원 샷! 한 뒤 빈 얼음잔은 미련 없이 벽을 향해 던진다! 마시고 깨뜨리면서 갈증은 물론 쌓인 스트레스까지 확실히 푸는 것.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 했으니, 심신을 짓누르는 무거운 스트레스 훌훌 날려버리는 현장 속으로 함께 출발! [one WORLD one DREAM] 올림픽은 내 운명! 별별 2008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08 베이징 올림픽! 지금 중국에선 ‘올림픽’을 빼면 할 말이 없을 정도.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특이한 들이 올림픽 성공 기원에 나섰다! ‘올림픽은 내 운명’이라며 올림픽을 기념하는 사람들이 등장한 것. 첫 번째 인물은 올림픽 홍보는 내게 맡겨라! ‘달걀 조각가’. 그가 조각칼 한 번 휘두르기만 하면 오륜기부터 ‘푸와’까지. 안 되는 게 없다. 그리고 두 번째 인물은 바로 서예가! 거대한 중국 대륙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서예가지만 이 사람, 달라도 많이 다르다. 손발을 모두 이용하는 건 기본이고 이번 올림픽을 위해 본인의 특기를 마음껏 자랑하고 있다는데 그의 올림픽 운명론을 들어본다. ‘올림픽은 내 운명’ 종합선물 세트 그 세 번째는 ‘소뼈 조각가’ 소뼈가 그의 손에만 들어갔다 하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 훌륭한 조각품으로 변신하니 신기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그의 손에서 나오는 작품 대부분이 올림픽과 관련된 조각품이라고! 올림픽을 기다리는 별별주인공들의 특별한 올림픽 사랑, 지금 시작된다. [13억을 움직이는1%의 힘] 세계를 들어올린다! 샨시 역도학교 한국 역도의 희망 장미란 선수가 전지훈련을 올 만큼 유명한 샨시 역도학교! 자신의 몸무게보다 더 무거운 역도를 들어 올리는 이곳 여자 아이들의 나이는 평균 12세! 한류스타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들이다. 대부분 가난한 농촌 출신이라 변변한 운동복도 없고, 지난번 부상이 다 낫기도 전에 또 다시 부상을 겪는 일이 다반사! 힘든 운동을 하며 먹는 것이라곤 고작 70원짜리 국수 한 그릇 뿐이다. 그러나 힘든 생활 속에서도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쥐어줄 단 146그램짜리 올림픽 금메달 때문에 힘을 쏟는다고! 역도학교 학생들을 선발하는 마을에서는 하고 싶어 하는 싶은 아이와 말리는 부모의 실랑이가 벌어진다! 힘든 선수생활 때문이기도 하지만 입학금이 때문이다.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자체평가전에서는 상금 200위안을 두고 아이들의 희비가 교차한다. 베이징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금메달리스트가 되어 가문을 살리고 나라의 명예도 드높이겠다는 대륙의 올림픽 꿈나무들의 땀과 눈물을 담았다. [중국속으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 지하마을의 비밀 중국에 가면 길 위를 걷던 사람들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마을이 있다? 사과를 따다가, 새참을 먹으러 가다가도 흔적 없이 사라지는 사람들! 그들은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이 때, 땅 밑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목소리, 소리를 ?i아 고개를 숙이니~ 세상에, 땅 아래 집이 있다?! 이 곳의 정체는 바로 하남성 지하 마을. 거센 모래 바람을 피해 4천 년 전부터 땅을 파고 지하에서 생활해 왔다는 마을 사람들~ 지하마을 자랑에 밤을 새도 모자랄 지경이다. 100% 황토로 지어져 건강에도 좋고, 햇볕 쨍쨍 내리쬐는 지상과 7m 아래에 지어진 지하 집의 온도 차이는 무려 10도 이상~! 여름의 무더위 뿐 아니라 겨울의 강추위, 지진에도 끄덕 없다!! 45년간 꿋꿋이 지하 마을을 지켜온 노부부가 공개하는 지하 마을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법 까지~ 중국 지하마을로 떠나보자! [불소해외②] 세계 치아강국을 가다! 스위스 편 산성물질로부터 치아를 보호해주는 불소, 이미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는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스위스에서는 사업의 비경제성을 이유로 2003년부터 수돗물 사업을 중단했다. 대신 빵 등 모든 음식에 불소를 첨가한다! 음식을 하는 데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소금, 그 안에 불소를 넣어 불소소금을 만든다. 스위스에서 생산되는 소금의 80%가 이 불소 소금이다. 그 뿐 아니라 그 과정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관광객에게 공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불소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고 이 불소소금이 스위스 사람들의 치아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