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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불황탈출! 동해안이 들썩~!
올 가을 영덕을 들썩이게 하는 명물이 몰려온다!
지금 영덕에선 “얼음”이 때 아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데～ 하루 소비되는 얼음만 무려 약 6,000kg. 얼음 공장에서 공수된 “얼음”이 이동하는 곳은 다름 아닌 영덕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이다. 조업 나가기 전, 얼음부터 배 안 가득 싣는 이유는 바로 이 얼음이 영덕의 명물을 보관하기 좋은 도구이기 때문! 그렇다면, 영덕의 명물은 무엇일까? 혹자들은 대게 혹은 물가자미라고 하는데～ 과연 올 가을 영덕 앞바다를 가득 채운 명물의 정체는?  
요즘 영덕 앞바다에는 "오징어 로또"를 기다리는 어부들로 불야성을 이룬다는데, 하루 평균 50여척의 어선들이 경매장으로 들고 오는 오징어 상자만 무려 1만 상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른 아침 “반짝” 열리는 경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손님들의 “사랑”받는 먹을거리로 전국에 팔려나가는 2008년 영덕 앞바다의 전설, 오징어! 오징어 대풍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 영덕항에는 오징어가 돈 벌어주는 “효자”나 다름없다는데～ 영덕을 들썩이는 별난 오징어 특수! 그 현장을 함께 한다.
축산수협 054)732-5002 / 영덕군청 054)730-6114


[현장]
 단풍山. 케이블카 타고 GO GO!!
하루가 멀다 하고 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10월! 국내 대표 명산들이 빠알갛게 물들어 가고 있다! 그 첫 번째 주자는 바로 설악산~! 그 입구부터 수상한 옷차림의 등산객들의 줄이 끊이질 않는다. 등산복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간편한 옷차림! 심지어 구두까지 신고 산을 찾은 여성들도 있었는데! 이들의 단풍 즐기기 비법은 다름 아닌 케이블카! 특히 거동 불편하신 부모님 모시고 온가족이 단풍산을 찾았다면 케이블카야말로 크게 힘 안들이고 설악 준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붉은 물결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태백산맥의 줄기에 솟은 평창의 발왕산! 동양 최대 길이 8인승 곤도라가 있어 4~6시간이 걸릴 발왕산 1000미터 고지를 20분이면 점령할 수 있다! 그 밖에 서있는 것조차 아찔한 절벽 한가운데의 구름다리가 있는 대둔산과 단풍을 배경으로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덕유산의 매력까지! 본격적인 단풍의 영향권에 들어선 한반도의 오색찬란한 변신을 케이블카를 타고 확인해본다! 


[도전 3cm만 줄입시다!]
 양념에 숨겨진 3cm
많이 먹지 않는데도 살은 찐다? 모든 살찐 사람들의 고민!
숨겨진 3cm를 줄이자! 소스와 양념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우량아였다는 오늘의 사례자! 살찐 것은 약간 불편할 뿐! 병은 아니라고 외치는 그녀. 다이어트는 항상 남의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이미 고도비만의 단계에 올라 건강에 위험할 정도! 그녀의 다이어트가 시급하다! 그런데~ 제작진과 알아본 그녀의 식사량은 보통 여대생과 다르지 않았는데. 그녀의 살에 직접적인 원인은 바로 과다한 양념? 그녀의 냉장고에 있는 갖가지 소스! 무심코 넘겼던 소스에 숨겨진 칼로리! 같은 양을 먹어도 양념에 따라 칼로리의 차이가 극명하다는데~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그녀의 식습관을 점검~ 양념을 줄이면 3cm가 줄어든다! 그녀에게 확실한 맞춤 해결책을 알아본다! 


[세계 도시 대탐험]
 세계의 중심, 뉴욕
세계의 중심, 뉴욕! 전 세계로부터 돈, 음식, 문화, 예술이 지금 뉴욕을 향해 달려오고 있다. 복잡하고 정신없고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뉴욕. 과연 “살기 좋은 도시”일까? 뉴욕에서 만난 소위 ‘뉴요커’들은 주저 없이 대답한다. "I Love New York"이라고! 범죄와 소음, 공해에 찌든 도시에서 살고 싶은 도시, 사랑하는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지하철! 하수구에서 탈출하는 듯한 악어 모양의 동상, 쫓는 경찰과 쫓기는 노숙자 모양의 동상 등 이색적인 동상들이 지하철 여기저기에서 승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마치 바다 속에 들어온 것 같고, 숲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의 거대한 벽화가 걸음을 멈추게 한다! 낡고 지저분했던 지하철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미술관으로 변신하고 있는 뉴욕 지하철의 대변신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