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8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9.01.05 (월)
[현장] 2009 CCTV가 변신한다! 24시간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지켜보는 첨단 장비 CCTV! 각종 사건 사고의 해결사 노릇 톡톡히 하고 있는데.. 최근 천안의 한 농촌 마을에 CCTV가 설치돼 화제가 되고 있다. 잦은 범죄로 전국에서 최초로 마을 입구에 CCTV를 설치했다는데! 이렇듯 그 영역을 넓혀가는 CCTV! 장소뿐만이 아니다! 경기도 안양에서는 CCTV가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위해 CCTV 설치량을 기존보다 3배가량 늘렸다는데! 이렇게 한 데는 CCTV의 범죄예방 효과 때문이다. 천안의 CCTV관제센터. 바바리맨의 노출행위 순간을 CCTV화면을 통해 적발하는 한편, 강도 사건 등 각종 범죄를 소탕하는 중심에서 CCTV가 활약했다고. 최근에는 주민 안전을 위해 대화가 가능한 쌍방향 CCTV까지 설치해 길을 잃은 할머니를 집에 데려다주는 서비스까지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 어두운 곳에서도 범인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적외선 CCTV카메라와 음악이 흘러나오는 문화 CCTV까지! 21세기, 우리 삶의 동반자가 된 다양한 CCTV를 소개한다. [아주 수상한 맛집] 곱빼기만 시켜야하는 맛집+중독 되는 밥이 있다? ▶배달음식 부동의 1위! 중국요리~ 그런데 대구에 수상한 중국집이 있다는데! 배달은 절대 안 해~ 거기에 자장면을 시킨 손님에겐 곱빼기가 아니면 팔지 않는다? 아무리 많이 시켜도 자장면은 절대!! 곱빼기가 아니면 팔지 않는 중국집! 거기에 단무지와 물은 셀프! 중국집 주인장, 배가 불렀다? 그런데~ 이 집엔 손님이 너무 많아 걱정, 평일에도 가게 안을 가득 메운 사람들, 문 밖에는 추위에도 줄 선 사람들이 번호표까지 들고 있을 정도라는데. 과연 이 수상한 중국집의 정체는? ▶ 전북 익산, 매일매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한 식당, 그런데 이 식당에 한번 다녀온 사람들, 자꾸 생각나 다시 찾을 수밖에 없다는데~ 이 식당에 들어오는 사람마다 시키는 메뉴가 수상하다! 경찰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 수 밖에 없는 백색 가루가 들어간다는데~ 전국 방방곡곡 찾아봐도 이 집에만 있다는 중독되는 밥의 비밀! 수상한 맛집에서 밝혀본다! [화제 ①] 매일 우는 산이 있다? 제작진에게 온 한통의 믿을 수 없는 제보! 겨울에 매일 우는 산이 있다? 산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강원도의 한 시골 마을! 마을 사람들 하나같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데... 특히 이맘 때 더 운다는 산! 대체 매일 들린다는 그 울음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확인을 위해 문제의 산을 찾은 제작진! 놀랍게도 그 순간 정말 울음소리가 들렸다! 대체 울음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알고보니 그 소리는 한 겨울, 혹한기 훈련을 시작한 특전사들의 훈련 기합소리였던 것! 200명이 넘는 특전사대원들의 힘찬 기합소리가 산을 쩌렁 쩌렁 울려 마치 산이 우는 것처럼 들린 것인데... 평균 영하 10도,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추위와 ?? 높이 10센티가 넘는 눈밭에서 펼쳐지는 특전사들의 특별한 훈련! 두껍게 언 얼음을 직접 깨고 얼음물에 들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을 담그는 얼음물 체력훈련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서늘하게 하는데... 거기에 설원에서 펼쳐지는 훈련답게 ‘눈’ 이용하지 않는 것 없었으니~ 특전사들만의 특별한 ‘고로쇠 스키’ 전술, 눈을 이용하여 온 몸을 마사지하는 일명 ‘눈찜질’까지! 심지어 밥도 눈과 같이 먹는 ‘눈(雪)물의 반합 밥’ 식사란다. 冬고冬락! 2009년 한해의 시작, 특전사들이 벌이는 추위와의 사투를 공개하고, 그 속에 함께 있는 새해 희망까지! 생생한 화제의 현장을 모닝카메라가 담아본다. [화제 ②] 우유가 나오는 송아지가 있다? 제작진에게 온 한통의 제보~우유가 나오는 송아지가 있다? 사진 한 장을 들고 찾아간 집~제작진 앞에 정체불명의 동물이 한 마리 나타났는데! 언뜻 보기엔 분명 송아지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모습! 알고보니 크기도 미니, 다리도 미니, 모든 게 다 미니~인 미니젖소란다! 아일랜드 남부지역이 원산지인 이 젖소는 일반소의 1/4 크기로 몸짓이 작아 다 자라도 크기가 채 1미터를 넘지 않는다는데~ 거기에 젖소에서만 나온다는 뽀얀 우유가 쭉~쭉~ 그 양만 매일 무려 10리터에 달한다고! 키우는 재미에 우유 짜 마시는 재미까지~ 이것이 미니젖소의 매력이란다! 때문에 우유 없이는 못 산다는 우유마니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는데! 매일같이 젖소에서 짠 우유로, 치즈, 버터부터 아이스크림 만들기까지 우유와 미니젖소의 매력에 푹 빠진 라일가족의 이야기에서부터 세상에 하나뿐인 아주 특별한 젖소의 이야기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