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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3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9.06.01 (월)
ㆍ양귀비 특별 단속!
ㆍ도시락 싸가는 식당? 
ㆍ바다의 천하장사?
ㆍ아름답소~이색 미녀 선발 대회

[현장]
양귀비 특별 단속!
양귀비 개화기를 맞아 양귀비 밀경작, 밀매사범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시작됐다! 경찰의 단속이 시작되면서 전국 곳곳에서는 남몰래 양귀비를 키우다 적발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데~ 경북 포항에서는 집 화단과 텃밭에서 양귀비를 키운 혐의로 6~70대 노인들이 적발됐다. 이들이 양귀비를 재배한 이유는 치료제로 복용하기 위해서라고. 이번 단속에 적발되는 사람들 대부분은 6~70대 노인들! 그들이 양귀비를 키우는 이유는 양귀비를 가공한 아편이 설사 등에 효과가 있고 가축의 설사병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하지만 현행 마약류 관리법에 따르면 양귀비는 경작뿐 아니라 관상용 재배까지도 일체 금지하고 있다. 또 불법으로 재배, 사용하다 적발되면 구속 등 형사처벌을 받게 되고, 밀경작 사범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양귀비 집중 단속 현장을 모닝와이드 카메라가 취재했다.

[아주 수상한 맛집]
도시락 싸가는 식당? / 김치찌개 집에서 파는 피자? 
▶비싼 가격 탓에 쉽게 못 먹는 대게와 킹크랩! 하지만 이 둘을 싼 가격에 실컷 먹을 수 있는 대게전문점이 있다! 그런데 이 식당에 온 손님들, 뭔가 좀 수상하다. 주섬주섬 꺼내는 도시락에 든 건 김 모락모락 나는 하얀 쌀밥과 예쁘게 싸온 반찬들, 거기에 각종 음료수, 술까지~ 대게 빼고는 모조리 집에서 가져왔단다. 과연 식당이 맞긴 맞나? 알고 보니 이 집에선 오로지 대게를 쪄주는 일만 한다고. 다른 메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먹고 싶은 게 있다면 도시락처럼 싸오면 된단다. 손님들이 조금 불편할지라도 맛있는 대게 싸게 대접하는 것이 최고라는 것이 사장님의 소신! 맛있는 킹크랩과 대게를 싸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싸가는 식당의 특별한 매력을 공개한다.

▶우리 밥상의 대표메뉴, 칼칼한 김치찌개! 10년째 오로지 김치찌개만을 고집하며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식당이 있다는데~ 이 식당에 뭔가 수상한 메뉴가 숨어있단다. 보글보글, 냄비 속에 끓고 있는 메뉴... 바로 피자?! 아니, 김치찌개?! 생전 처음 보는 그 독특한 메뉴는 바로 '피자 김치찌개'!  빵 대신 김치로 도우를 만들고 불고기와 올리브, 피망으로 토핑, 그 위에 피자치즈가 듬뿍 올라간 모습은 눈으로 보기엔 영락없는 피자! 하지만 맛은 김치찌개다. 색다른 김치찌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는 사장님.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김치찌개에 접목, 몇 년의 연구 끝에 드디어 입맛에 맞는 피자 김치찌개를 만들어 냈다고. 처음엔 느끼할 것 같다고 생각했던 손님들도 하나 둘 먹어보고, 이제는 그냥 김치찌개보다 더 좋아한단다. 사장님의 도전정신이 이루어낸 김치찌개 맛보러 출발~


[화제 1]
바다의 천하장사? (부시리와의 한판승!)
씨름을 해야 잡을 수 있는 생선이 있다?! 바다로 나가며 제각기 준비 운동을 하는 어부들! 도대체 얼마나 센 놈이기에 몸까지 푸는 걸까? 바다 위 천하장사의 정체는 매년 봄이면 영덕 앞바다를 들썩이게 만드는 부시리! 길이 1m에 무게 10kg을 거뜬히 넘기는 엄청난 몸집을 자랑하는 부시리는 잡는 방법도 남다른데~ 하루 전날 설치해둔 가로 60m, 세로 60m의 엄청난 크기의 그물을 두 배가 양 쪽 끝에서 몰아오며 잡는 정치망어법을 이용, 큰 잠자리채처럼 생긴 도구로 부시리를 한 마리씩 간신히 건져 올린다. 크고, 힘이 좋다보니 부시리를 잡고 나서도 힘겨루기는 끝나지 않는다. 파닥이는 부시리의 꼬리를 잡고 수조 속에 넣기 위한 한판 씨름이 펼쳐지는데~ 큰 덩치 덕에 한 마리로 물회를 하면 30명이 배를 채울 수 있는 부시리! 그 엄청난 크기로 사랑받는 부시리만의 특별한 매력을 공개한다. 

[화제 2]
 아름답소~이색 미녀 선발 대회
경기도 김포에 이효리 닮은 미녀가 나타났다? 동네 사람들도 하나같이 김포 최고의 미녀라고 말하는 그녀! 미녀가 산다는 집에 도착한 제작진. 집안에는 미인대회에서 받아온 각종 트로피들이 가득했다! 그런데 미녀를 소개시켜 준다며 데리고 간 곳이 다름 아닌 축사?! 알고 보니, 이효리 닮은 미녀는 바로 젖소였던 것! 낙농가의 축제이자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일명 예쁜 젖소 선발대회 출전을 위해 특별히 정성을 들인 소가 이 동네 미녀로 소문났던 것이다. 이제 젖소도 외모 경쟁시대! 지난 한 달간 대회 1등을 위해 700kg 젖소를 매일 목욕 시키는 건 기본, 털 깎기에 모델 부럽지 않은 워킹 연습까지 했다고. 전국 180여 농가, 216마리가 참가한 대회당일! 대회 심사기준은 맛있는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자질과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대회 시작 전 이발기로 털을 다듬고 드라이에 꼬리 염색까지~ 본격적인 꽃단장에 나섰다. 심지어 없던 점도 생기게 하는 특별한 메이크업 비밀까지 숨어 있으니~ 웃음과 재미가 가득한 2009 예쁜 젖소 선발대회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