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66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9.06.04 (목)
ㆍ때려야 사는 남자? ㆍ가격은 DOWN~ 맛은 UP! ㆍ모기와의 한 판 승부! ㆍ탄소를 잡으러 오늘도 뛴다! [미스터리그 곳] 때려야 사는 남자?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 성별 남자, 나이 50세, 취미는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때리기? 문제의 남자를 찾아 긴급 출동한 곳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제작진,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기 위해 잠복근무에 나섰다. 제보에서처럼 뭔가 때리는 소리가 집 밖까지 울려 퍼지고, 일순간에 살벌해진 동네 분위기! 게다가 야심한 밤이 되면 산으로 올라가는 남자. 그러더니 쩍쩍~ 탁탁~ 정적을 깨는 무시무시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다가가보니 무엇인가 사정없이 때리고 있다. 아무 말 없이 맞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바위? 손바닥으로 세상을 평정한다! 때려야 사는 남자, 김홍곤 씨! 벽이나 돌, 전봇대 등 어디서나 딱딱한 것만 보면 속이 시원해질 때까지 때린다는 아저씨. 예사롭지 않은 힘의 강도와 척척 감기는 소리가 사람들 시선 사로잡는데~ 때리는 것이 오직 살 길이라고 말하는 그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건강 해져라~ 팍팍! 괴력의 손바닥 아저씨, 그 비밀을 공개한다. [착한 가격 최고의 맛] 가격은 DOWN~ 맛은 UP! 세트메뉴로 즐겨요 주문하는 메뉴의 수가 늘어날수록 가격은 내려가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는 쑥쑥 올라가는 세트메뉴가 있다! ▶눈물이 날만큼 매콤한 철판 낙지볶음을 시키면! 그냥 먹어도 좋고 볶아 먹어도 좋은 공기밥, 깔끔한 냉면, 그리고 무한리필 계란탕이 줄줄~ 이 모든 게 15,000원에 OK! 원래 가격보다 1만 원 이상 싸게 먹을 수 있으니 만족도 최고! ▶연하고 쫄깃한 갈비살, 매콤한 갈매기살, 부드러운 우삼겹! 세 가지 쇠고기를 모두 맛보고 싶다면 ‘힘내라 직딩메뉴’를 추천합니다~ 이 메뉴 가격, 단돈 3만 원! 그리고 1인분은 서~비스~ 고기도, 반찬도, 채소도 아낌없이 제공한다고. 주머니 사정 고민되는 사람이라면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사람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세트메뉴로 잘 나가는 맛 집을 소개한다. [현장] 때 이른 불청객, 모기와의 한 판 승부! 이상고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때 이른 불청객, 모기도 극성이다. 이에 손발 모두 걷어붙이고 나선 사람들이 있으니~ '우리 동네 모기는 우리가 퇴치한다!' 강북구 자율 방역단. 마을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퇴근 후, 매일 오토바이를 타고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고. 경주의 한 보건소에서는 아주 특별한 '놈'으로 모기를 잡고 있다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모기의 천적, 미꾸라지! 하루에 천 마리가 넘는 모기 유충을 먹는 미꾸라지만 방사하면 방역 OK~ '우리 집 모기는 내가 퇴치한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모기약을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과연 효과는 있는 걸까? 천연 모기약부터 모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까지~ 모기와의 끈질긴 한 판 승부가 지금 시작된다. [녹색시티만들기프로젝트] 탄소를 잡으러 오늘도 뛴다! 우리의 건강한 미래는 내 손으로 지키겠다며 뭉친 사람들이 있다! 밝고 건강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20년째 환경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 여성단체. 오늘은 도심 속 작은 상자 텃밭 가꾸기 캠페인에 나섰다. 한강습지 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으니~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정한 환경교육이 뭔지 확실히 보여주겠단다. 탄소를 잡기 위해 어린이들도 뭉쳤다. 환경을 사랑하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푸르미 기자단이 바로 그들! 오늘 그들이 뛰어간 곳은 재활용 전시회장. 이곳에서 보고 느낀 것을 더 많이 알리겠다는 당찬 의지를 밝히기도 했는데~ 환경을 지키기 위해 발로 뛰는 사람들의 푸른 세상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