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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5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9.12.02 (수)
ㆍ하늘 높은 줄 모르는 금값,..
ㆍ50년째 머리카락 모으는 할머니?!
ㆍ바다의 종합영양제, 아귀!
ㆍ대야도 마을 꽃게잡이 부부
ㆍ세상을 정화하겠다? 묻지마 ...

[현장핫이슈]
1. 2PM 옥택연 극성팬 '혈서' 충격
인기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택연(본명 옥택연)의 한 극성팬이 인터넷에 올린 혈서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이 진정한 팬임을 알리기 위해 ‘옥택연 너는 나 없이 살 수 없어’란 내용의 혈서를 팬 카페에 올린 것.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혈서를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는 도가 지나쳤다'는 비난 글을 봇물처럼 쏟아냈다. 도가 넘치는 팬 사랑이 저지른 충격적인 사건. 취재했다! 
2.하늘 높은 줄 모르는 금값, 천태만상!
최근 금값의 공식시세가 20만원을 웃돌면서 그야말로 '금이 금값'인 시대가 도래했다.  돌반지를 숨겨 놓은 사람들은 행복한 비명을, 매매가 없어 상가를 처분해야 하는 금은방과 중저가로 재미를 봤던 브랜드 상점들은 슬픈 비명을 지르고 있다. 금에 울고 웃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3.2009 겨울, 거리엔 '스누드' 열풍!
올 겨울은 ‘스누드’가 대세! 머플러처럼, 숄처럼~ 다양한 스타일에, 보온성까지 탁월해 올겨울 최고 유행 아이템으로 스누드! 머리에 쓸 수 있는 후드 스누드, 주머니가 달린 머플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스타일 매치가 쉬워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2009 겨울 핫 아이템, 스누드! 그 열풍 속으로~

[X-파일]
50년째 머리카락 모으는 할머니?!
50년 째 머리카락을 모으는 사람이 있다?! 사실 확인을 위해 달려 간 곳은 울산의 한 마을! 추적 결과,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70대 김봉순 할머니. 경력 50년의 베테랑 미용사인 김 할머니는 미용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손님들의 머리카락을 모으기 시작했단다. 그 이유는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라는데~ 쓸모없이 버려진 머리카락이 할머니의 손을 거쳐 두루미, 말, 호랑이 등 아름다운 작품으로 대변신! 미용실과 집 안은 200여개의 머리카락 작품들로 가득하다. 머리카락과 함께하는 할머니의 특별한 일상을 만나보자.

[제철 제맛]
바다의 종합영양제, 아귀!
넙대대한 얼굴에 커다란 입, 울퉁불퉁한 피부까지~ 과거 어부들에게 외면 받고, 농가의 거름으로 쓰였던 아귀. 하지만! 맛은 부드럽고~ 껍질과 연골 등에는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레티놀이, 아귀 간에는 DHA가 풍부하다고 알려지면서 계절의 보석으로 금의환향했다. 아귀의 계절이 돌아오자, 아귀요리의 양대산맥 부산과 마산에는 아귀 맛보러 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데.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맛을 고수한다! 입안을 살살 녹이는 부드러운 生아귀살에 고소하고 걸쭉한 양념이 일품인 부산 아귀찜과 아귀수육! 겨울 해풍에 말린 아귀살의 쫄깃함과 칼칼한 맛 자랑하는 60년 전통의 마산아귀찜, 아귀 불 갈비까지~ 못생겨도 영양만점, 맛도 만점인 아귀의 다양한 맛보러 출발!

[바다마을 사람들]
대야도 마을 꽃게잡이 부부
충남 태안의 대야도 마을. 이곳에 꽃게를 잡으며 사는 윤석철(41), 오미순(39)부부가 산다. 아내 놀리는 재미로 사는 장난기 가득한 남편과, 그런 남편이 재미있어 마냥 좋은 아내. 이 부부에게 유독 분주한 하루가 시작됐다. 대식구가 1년 동안 먹을 김장김치를 담그는 날이기 때문. 김장을 돕기 위해 새벽 댓바람부터 온 쾌활한 시누이부터~ 일흔 다섯 시어머니와 초등학생 막내딸까지 총출동! 1년 양식 마련에 여념이 없다. 하루 종일 김장하느라 고생한 아내를 위해 남편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나훈아 닮은 남편이 준 뜻밖의 선물에 아내 웃음은 그칠 줄 모르는데~ 즐겁게 일하며 지금처럼만 사는 게 꿈이라는 소박하고 유쾌한 부부의 일상 속으로 함께 가보자. 

[현장] 
세상을 정화하겠다? 묻지마 흉기난동
지난 30일 아침, 한 마을에서 예기치 못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40대 이모씨가 대나무 끝에 칼을 묶어 직접 만든 흉기로 지나는 60-70대 노인들을 무차별 공격, 중상에 빠뜨린 것. 피의자는 흉기가 부러지자 다른 흉기를 가지러 집으로 돌아갔다가 검거됐다. 경찰 조사에서 ‘세상을 정화하려 했다’고 밝힌 피의자. 충격적인 것은 이씨가 명문대 법대 출신이며, 한 달 여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는 것! 평소 조용하고 선한 인상의 이씨였기에 사건 발생 후 주변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입사와 퇴사, 개업과 폐업을 반복해왔다는 피의자. 이유 없이 나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와 순식간에 묻지마 범죄의 피해자가 되어버린 마을 주민들. 그 충격적인 현장을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