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3103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9.12.14 (월)
ㆍ연말 공연계 '섹시 코드' 시끌!
ㆍ신발이 사라지는 식당?
ㆍ아홉 살 괴력의 허리 소년?
ㆍ뭐든지 고친다! 여자 맥가이버!?
ㆍ유흥비 마련위해 어머니 살해한..

[현장 핫이슈]
1. 연말 공연계 '섹시 코드' 시끌시끌!
세밑 공연계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발단은 가수 지드래곤 콘서트와 연극 교수와 여제자. 문화계 트렌드 중 하나인 ‘섹시 코드’를 윤리적 잣대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과, 작품성이 뒷받침되지 않는 ‘섹시 코드’는 흥행을 노린 수단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엇갈리는, 연말 공연계를 취재했다. 
2. 가짜 총 든 복면강도, 은행 직원이 제압!
대낮에 가짜 권총을 들고 마을금고에 침입한 30대 남자가 금고 직원들에게 붙잡혔다. 사건 당시엔 남자 직원 2명과 여자 직원 1명 등 모두 3명이 근무하고 있었고 다행히 손님은 없었다. 범인은 미리 준비한 종이가방에 돈을 챙기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 책상 밑에 몸을 숨겼던 금고 직원이 피의자의 옆구리를 걷어찬 뒤 동료의 도움으로 격투를 벌여 현장에서 제압한 것. 대낮 금고 강도 사건, 긴급 취재했다.  

[아주 수상한 맛집]
신발이 사라지는 식당? 
은행번호표까지 받아들고 기다려야 하는 대박 고깃집! 그런데 이 식당, 손님 신발이 사라지는 일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어난단다. 촬영 때문에 들어간 제작진 구두까지 감쪽같이 사라졌는데~ 구두 찾아 헤매던 제작진, 식당 앞에서 구두 닦는 아저씨 발견! 부탁도 안했는데 다짜고짜 구두 들고 광내는 아저씨~ 허름한 행색의 이 분이 바로 대박 식당의 사장님 되시겠다! 아예 구두 닦기를 전문적으로 배워 몇 년째 손님들의 구두를 공짜로 닦아주고 있단다. 사장뿐 아니다. 직원들 역시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해주는 친절서비스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데~ 미소는 기본, 고기도 직접 구워주고, 빈 반찬은 말도 하기 전에 바꿔준다. 맛에 한번 친절에 또 한 번 감탄하는 손님들. 직원들에게 구슬 하나씩을 선물하고 가는데~ 이게 바로 이 식당만의 친절구슬! 식당에 커다랗게 붙어있는 "친절해서 남주나?"란 문구가 딱 어울리는 식당이다.

[대한민국 X파일]
아홉 살 괴력의 허리 소년?
인터넷에 화제가 된 동영상 하나.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가 연기해 화제가 된 ‘메뚜기 자세’를 쉽게 하는 아홉 살 소년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청난 허리힘을 요하는 이 동작은 엎드린 자세에서 발을 허리가 활처럼 휠 때까지 들어 올리는 자세로 영화에서도 와이어의 힘을 빌려 연출했을 정도다. 수소문 끝에 어렵게 만난 동영상 속 주인공! 또래보다 왜소한 체구지만 한 번에 누워서 다리 들어 올리는 복근 운동을 1000개씩 할 만큼 엄청난 허리힘의 소유자다. 유별난 허리힘 덕분에 스턴트맨들이나 가능한 공중회전 돌기, 백덤블링, 벽 밟고 돌기까지 소화한다. 집에서도 물구나무서서 돌아다닐 정도~ 괴력의 허리힘을 가진 아홉 살 소년을 만나보자.

[화제 ]
뭐든지 고친다! 여자 맥가이버!?
인사동에 100년 전 건물 도면을 그린 사람이 나타났다!? 소문이 진실이라면 100살도 넘은 사람이 분명할 터! 사실 확인을 위해 찾은 인사동. 그러나 여기저기 물어도 아는 사람은 없었다. 그때, 한 화방에서 발견한 여자. 자신이 이 도면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한 눈에 보기에도 100년 전 도면과 관계있다고 하기엔 너무 젊어 보이인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녀는 근현대사 기록물을 복원하는 종이 기록물 복원가. 우리나라의 중요 기록물을 후대까지 물려주기 위해 복원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기록물을 복원하여 얼마 전 최고기록공무원에 뽑히는 영예까지 안았다. 역사에 생명을 불어넣는 복원전문가의 생활을 공개한다. 

[현장 ] 
유흥비 마련위해 어머니 살해한 아들
지난 7일, 50대 여성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뇌병변 1급 장애를 앓던 피해자가 자연사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시작했다. 피해자를 발견했을 당시 현관문은 잠겨있었고,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었으며 혈흔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검 결과 피해자는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문의 변사 사건 피의자는 놀랍게도 피해자의 둘째 아들. 아들 서 모씨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했다는데. 아버지의 유산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지만 결국 피의자가 훔친 돈은 단돈 5만 4천원. 극악무도한 존속살인사건의 전말을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