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5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09.12.30 (수)
ㆍ공무원 부부 피살... 진실은? ㆍ매일 12시, 변신하는 택시가 있다?! ㆍ우리 마을에 호랑이가 산다?! ㆍ희망 나눔 프로젝트 - 희망의 밥상 ㆍ무언의 목격자, 나는 CCTV다. [현장 핫이슈] 공무원 부부 피살... 진실은?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난 지난 28일, 전남 영암의 한 가정집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남편은 둔기에 맞은 채, 아내는 열 곳 이상을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고 집 안 곳곳은 물건을 뒤진 흔적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부부싸움의 결과인가, 누군가에 의한 피살인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주변인 수사 중 밝혀진 사실은 충격 그 자체였다. 부부를 살해한 피의자는 바로 20대의 큰 아들이었던 것! 화목한 가정에 착실한 청년으로 기억하고 있는 주변 사람들은 사건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크리스마스의 악몽으로 기억될 한 가정의 참극을 취재했다. [X-파일] 매일 12시, 변신하는 택시가 있다?! 매일 오후 12시, 정오만 되면 깜짝 변신을 하는 택시가 있다? 추적을 거듭한 끝에 소문의 택시 발견! 택시 안 운전석에는 요란한 복장의 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택시 마술사 강창구씨(61). 신호에 걸렸을 때나, 차가 막히는 사이를 이용해 승객들에게 마술쇼를 펼치고 있단다. 택시 안에는 아저씨와 24시간 함께 다니는 마술 파트너도 있었는데, 다름 아닌 잉꼬 두 마리. 이 뿐 아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외국 관광객들에게까지 인기 만점. 삶의 황혼기에 새 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신바람 택시 마술사를 만나본다. [바다마을 사람들] 거제 쌍근마을 연예인, 우리 이장님~ 경남 거제도의 쌍근마을. 이곳에 젊은 시절, 연예인을 꿈꾸던 사람이 있다. 멋드러진 노래 실력에 남다른 눈빛 연기를 선보이는 이동문(48) 이장님이 그 주인공! 이장님은 사실, 물고기 양식의 일인자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감성돔과 황점볼낙 양식에 최초로 성공해 마을에선 양식 박사님으로 통한다. 하지만 늘 좋았던 것은 아니다. 공들여 성공한 양식이 태풍으로 폐사해 힘든 시절도 보냈다. 그러나 낙담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 누구보다 분주한 삶을 살고 있다. 낚시 손님들을 안내하고, 미끼로 쓸 고기를 잡고, 양식장에 사료를 주고, 마을 회의를 하고~ 이장님의 하루해는 짧기만 하다. 하지만 언제라도 방송국에서 불러만 준다면 갈 준비는 되어있다 말하는, 쌍근마을의 유쾌한 이장님을 만나본다. [화제] 희망 나눔 프로젝트 - 희망의 밥상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사람들이 있다. 대구의 한 식당에는 매일 오전 11시만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긴 행렬이 이어진다. 바로 이곳에서 점심을 무료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우시장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가장 바쁜 집이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을 나누는 푸드뱅크에 고기를 기부하기 때문.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 나누는 정이 있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현장] 무언의 목격자, 나는 CCTV다. 무언의 목격자, CCTV의 활약이 눈부시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범 강호순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CCTV. 비단 이 사건뿐만이 아니다. 2009년에 발생한 각종 강력 범죄의 검거율을 높이는데 CCTV는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이제 없는 곳이 없다 할 정도로 생활화되어 있는 상황. 이런 CCTV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사건 현장에서 중요한 목격자 역할을 한 CCTV부터 아찔하고 황당한 사건사고,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장면들까지~ 무언의 목격자, CCTV를 통해 2009년을 되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