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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5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0.05.06 (목)
ㆍ“나 방송국 PD인데…”PD사칭주의보
ㆍ여성이란 이유로 범죄의 표적이?
ㆍ수상한 소방서가 있다?! (출동! 신바람 소방관)
ㆍ우리 한우 저렴하기 즐기기!
ㆍ밥상 위의 보약, 친환경 농산물!
ㆍ국가대표 메뉴, 갈비의 무한변신! 





 [현장핫이슈]
“나 방송국 PD인데…”PD사칭주의보
얼마 전 한 신인 여자 연기자의 발언이 파문을 일으켰다. 유명 프로그램의 모 PD라며 접근한 남자에게 술 접대 요구를 받았다는 것! 수상한 느낌에 자리를 피해 위기를 모면했는데 알고 보니 그 남자는 제작진과 무관한 사람! 최근 비슷한 일을 당한 연예인 지망생과 신인 연기자들이 많아 경찰이 용의자 수배에 나섰다. 방송국 사원증을 위조하는 등 치밀한 수법으로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는 PD사칭 범죄! 그 실태와 대책을 긴급 취재했다. 


 [현장]
여성이란 이유로 범죄의 표적이?
지난 28일, 여주인 혼자 있는 가게에 침입해 현금과 고급 외제차를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일당의 소지품에서 부녀자 15명의 신상정보가 상세히 적힌 수첩이 발견됐다. 등하굣길 자녀를 태우러 온 여성학부모를 포착, 집까지 미행한 뒤 차량에 부착된 연락처를 통해 신상정보를 수집하는 등 치밀한 범죄계획을 세웠던 것! 이처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이 급증하면서 수법도 대담해지고 있다. 예방대책은 없는지, 범죄에 취약한 여성 안전문제를 점검했다.


[미스터리 그곳]
수상한 소방서가 있다?! (출동! 신바람 소방관)
화(火)가 날 땐, 소방서로 가라? 강원도 인제의 한 마을. 불이 난 것도 아닌데 시시때때로 소방서를 들락거리는 마을 사람들. 화가 나면 소방서부터 찾는다! 수상한 소방서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출동한 제작진.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한바탕 웃고 있는 주인공, 박흥규 씨를 만났다. 소방프로그램 재연배우로 활약하며 연예인을 꿈꾼 박 씨. 우연인지 필연인지 지금은 진짜 소방관이 되었다는데~ 멈출 수 없는 끼와 열정으로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박흥규 씨를 미스터리 그곳에서 만나본다.


[화제]
우리 한우 저렴하기 즐기기!
가정의 달 5월, 알뜰 소비자들을 위한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각종 농수산물은 물론 비싼 한우를 시중가격보다 30%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이 자리에서 구제역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도 얻을 수 있다는데~ 우리 한우로 건강하고 풍성한 식탁을 꾸미는 똑똑한 방법! 직거래 장터의 요모조모를 소개한다.
▶ 한우 직거래 장터 관련문의 ☎ 1577-9190 http://www.baromarket.co.kr  
   (매주 수요일, 목요일에 열립니다) 
▶ 전국 농협 직거래장터 정보 ☎  02-2080-5114 http://mynh.nonghyup.com 


[생활공감 녹색기술]
 밥상 위의 보약, 친환경 농산물!
다양한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요즘, 안전한 음식에 대한 주부들의 고민도 늘고 있다. 파 한 단을 살 때도 유기농, 친환경만 고집한다는 두 아이의 엄마 이명수(33)씨. 소고기, 돼지고기는 물론 닭고기에 계란까지 무항생제 제품만 구입한다. 이런 웰빙소비에 발맞춰 농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화학비료나 농약 대신 계란노른자와 식용유를 섞어 만든 혼합액으로 병충해를 막는 친환경 상추. 토양과 작물을 완전히 분리시킨 수경재배기법으로 대규모 유리 온실에서 외부 미생물을 완전히 차단해 건강한 파프리카를 생산하는 농가도 있다. 안전한 먹을거리와 고수익,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현장 속으로 가보자.
▶  배부성 씨 011-365-3140 충남 논산시 양촌면 반암리 112
▶  윤진섭 씨 017-401-7229 :충남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272    


[맛있는 랭킹]
국가대표 메뉴, 갈비의 무한변신!
뜯는 맛, 씹는 맛, 보는 맛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 갈비의 무한변신이 시작된다. ■갈비전골이야, 해물전골이야? 각종 해산물에 전복, 꽃게, 산낙지까지~ 겉보기엔 영락없는 해물전골. 하지만 각종 해물 이불 속에 감쪽같이 숨어있던 소갈비가 등장하면 말이 달라진다. 바다와 육지의 맛이 입 안 가득 펼쳐지는 ‘전복 해물 소갈비전골’! 해물과 소갈비를 씹는 맛도 일품, 초호화 재료가 우러난 국물 역시 진국이다. ■생선 요릿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갈비가 있다? 이 황당한 메뉴는 얼핏 돼지갈비와 비슷해 보이지만, 담백한 육질을 자랑하는 ‘참치갈비찜’! 통 참치에 붙은 살을 뼈째 발라내 달콤하고 고소한 소스와 함께 철판위에 담아낸 뒤, 참치의 비릿함을 없애줄 ‘불쇼’로 마무리하면~ 손님상에서 인기 만발인 참치갈비찜 완성! ■이제 닭갈비도 웰빙이다. 향긋한 더덕과 쫄깃한 닭갈비가 한 몸 되어 참숯 위에서 익어 가는 ‘더덕 닭갈비’! 그 향에 한 번 취하고, 맛에 두 번 취하는데~ 다양한 갈비의 세계로 떠나보자.
▶ 전복해물 소갈비전골  ☎ 031)531-3833 경기 포천시 신읍동 151-11
▶ 참치 갈비찜  ☎ 031)791-5855 경기 하남시 신장동 430-7
▶ 더덕 닭갈비  ☎ 031)924-9252 경기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