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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모닝와이드 3부 3218회
3218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0.05.25 (화)
ㆍ2010 남아공월드컵 한일평가전이 있던 날
ㆍ그리스와의 결전지에서 만난 남아공의 매력
ㆍ연이어 터진 아파트 추락사고
ㆍ풍산개 마을의 “세 가지 소원”
ㆍ거리에서 나타난 수상한 남자들?
ㆍ알아도 따라할 수 없는 손맛! 30년 돼지 석쇠구이





[현장핫이슈]
2010 남아공월드컵 한일평가전이 있던 날
어제,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첫 원정 평가전인 ‘한일전’이 열렸다. 앞서 지난 토요일에는 태극전사들이 일본으로 출국했는데~ 많은 팬과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에콰도르 전 선제골의 주인공 이승렬 선수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승렬 선수를 보기 위해 공항을 찾은 가족들. 하지만 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고. 결전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뜨거워지는 응원열기! 천안 독립기념관 광장을 붉게 물들인 ‘붉은 악마’는 대한민국의 승리를 다짐했다. 남아공월드컵을 18일 남겨둔 시점에서 열린 한일전! 그 뜨거운 현장을 취재했다.


[2010 월드컵 남아공에 가다]
그리스와의 결전지에서 만난 남아공의 매력
남아공 최남단 케이프타운에서 해안가를 따라 동쪽으로 쭉 달리면 만나는 곳, 포트엘리자베스. 이곳은 우리 대표 팀이 그리스를 상대로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르는 곳이다. 케이프타운에서 포트엘리자베스로 향하는 길은 남아공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가든 루트로 통하는데~ 가든 루트에서 찾은 남아공의 숨은 매력 大공개! 케이프타운에서 부시맨의 흔적을 찾아라! 바위 밑과 돌무더기에서 찾은 부시맨의 흔적은? 대한민국은 모르지만 박지성은 안다! 남아공 아이들이 말하는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에 와서 사파리 체험은 필수. 이제 대자연에 몸을 맡겨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대에서 펼치는 스릴 만점의 월드컵 응원전. 과연 그 승자는 누구? 태극전사들의 첫 번째 승전보가 전해질 포트엘리자베스. 그 승리의 길목에서 남아공의 숨은 매력을 만나보자.


[현장]
연이어 터진 아파트 추락사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정 내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주로 아파트 베란다와 복도. 사고는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아파트마다 각별한 추락사고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하루걸러 하루 꼴로 발생한 사고는 모두 7세 이하 아동이나 60대 이상의 노인이 당한 것. 가정 내 안전사고는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반면 추락 사고는 늘어나고 있는데~ 가정 내 추락 사고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 추락사고가 일어난 현장을 찾아가 아슬아슬한 추락사고의 이유를 밝히고, 확실한 안전대책은 없는지 진단해본다.


[농촌사랑프로젝트이웃사촌]
풍산개 마을의 “세 가지 소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6월에 가면 좋은 시골’,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800여 마리의 풍산개를 기르는 농장이 있어 ‘풍산개 마을’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이 마을 어르신들의 ‘세 가지 소원’을 들어드리기 출동한 ‘한국전력 안성지점’ 직원들! 농번기 부족한 일손 탓에 발을 동동 굴렀던 마을 주민들을 위해 1사 직원들이 풍산개의 일일보모부터 느타리버섯 수확, 농작물 판로확대를 위한 CF제작에 이르기까지 팔을 걷고 나섰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훈훈한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 1촌  ☎ 010-3340-4347  경기도 안성
▶ 1사  ☎ 031-674-9685

 
[출동!생생화제]
거리에서 나타난 수상한 남자들?
서울의 한 대학가. 주말이라 인파로 북적이는 이곳에서 리포터가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다?! 장미 한 송이를 받쳐 들고 무릎을 꿇은 남자. 그런데 그들의 입에서 나온 말은 ‘결혼해 주세요’가 아니라 ‘투표로 말해주세요’?! 알고 보니 얼마 남지 않은 6.2지방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거리로 나온 거란다. 의정부에 가면 선거 때문에 땀나게 뛰는 사람이 있다. 매일 직장까지 28km를 뛰어서 출근한다는 별난 마라톤 마니아 진장환 씨. 그의 운동복 곳곳엔 6.2지방선거를 깨끗하게 치르자는 문구로 도배되어 있다. 게다가 신호대기 틈틈이 주변 사람들에게 홍보물까지 나눠준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그 날을 향해 뛰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천하일미외고집]
알아도 따라할 수 없는 손맛! 30년 돼지 석쇠구이
엄마 손맛이 밑천인 30년 된 이 집 주 메뉴는 석쇠불고기! 손님마다 연탄이냐, 참숯이냐 의견은 분분해도 결국 불 맛보러 왔단다. 그런데 숯불 밑으로 보이는 연탄불! 바로 연탄불 반, 숯불 반이 맛의 비결이다. 이는 맏딸의 솜씨로 두 가지 불이 높은 화력을 낸다. 친정엄마의 손맛을 물려받아 주방장 직함을 달았지만, 여전히 장 담그는 건 엄마가 감독한다. 직접 양봉한 꿀을 넣은 꿀 고추장이 단맛을 내는 보약. 불고기 뿐 아니라 밑반찬에서도 한몫 톡톡히 한다. 이렇게 완성된 음식은 6년째 홀 서빙만 보는 막내딸이 상에 올린다. 한 지붕 아래 직장동료로 사는 세모녀의 외고집을 만나본다.
 ▶ 석쇠불고기  ☎ 061-363-1457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