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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대한민국의 밤은 뜨거웠다! 전국 방방곡곡 응원현장!
ㆍ대한민국 투혼은 빛났다! (가제)
ㆍ숲속 통나무집의 비밀
ㆍ사촌마을 효자효부 (가제)
ㆍ아프리카의 희망, 축구!
ㆍ10층에서 고양이를? (고양이 폭행사건의 진실)




[2010남아공월드컵1(응원현장)]
대한민국의 밤은 뜨거웠다! 전국 방방곡곡 응원현장!
 지난 26일 밤, 우루과이와의 16강전!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전국 곳곳에서 스타 패러디 패션쇼에 비보이 군단의 댄스 공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응원이 펼쳐졌고, 차승원·김승우·빅뱅의 탑 등 최고의 스타들은 시사회장에서 붉은 함성을 쏟아냈다. 대한민국의 16강 진출로 주목받은 또 한 사람! 김흥국은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축하하며 콧수염을 깎았다. 그리고 누구보다 떨리는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봤을 태극전사의 가족들! 군인정신으로 투지를 불사른 김정우 선수. 현재 암 투병 중인 김정우 선수의 어머니는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입원도 미뤄둔 채, 가족들과 함께 선전을 기원했다.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의 가족들은 특별히 만든 옷을 입고 응원전을 펼쳤는데~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 태극전사들! 그리고 그들을 뜨겁게 응원한 대한민국을 취재했다.


[2010남아공은 지금(현지연결)]


대한민국 투혼은 빛났다! (가제)


 [수상한 맛집]
숲속 통나무집의 비밀
인적 없는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과 숲속 통나무집 하나가 보인다. 마치 동화 속 곰 세 마리가 살고 있을 것 같은 이 곳. 알고 보면 입소문 제대로 난 식당이란다. 예쁘기도 예쁘지만 분위기와 맛도 최고라는데. 어떻게 소문 듣고 찾아왔는지 식당 안은 물론, 식당 밖 숲속 여기저기 소풍 나온 것처럼 가족들이 앉아있다. 이런 곳에서라면 컵라면도 맛있겠지만~ 실제로 나오는 음식이 또 기가 막힌다. 산나물로 맛있게 비벼낸 산채비빔밥이 이집 대표 메뉴! 여기에 향기부터 사람들 입맛 돋우게 한다는 돼지 바비큐까지~ 작음 음악회가 열리는 주말이 되면 노랫소리에 취하고, 산새 소리에 취해 절대 이곳을 떠나고 싶지 않다. 손님들은 입소문 나기를 꺼린다는 동화 속 숲속의 통나무집으로 함께 가보자.
▶  ☎ 031-841-8803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 126번지


[바다마을사람들]
사촌마을 효자효부 (가제)
 경남 남해 사촌마을에서 여든일곱 노모를 모시고 사는 정상기(65), 이정례(62) 부부. 10남매 중 장남인 남편은 평생 어머니를 모셔왔고 연로하신 어머니 적적하실까~ 잠도 옆에 꼭 붙어 자는 둘도 없는 효자다. 그런 남편과 38년을 살며 맏며느리 노릇 톡톡히 해왔으니 아내 역시 대단한 효부. 바다에 나갔다가도 어머니 생각에 발걸음 빨라지는 부부는 오늘도 어머니 좋아하시는 생선 잡아 곧장 집으로 향한다. 아들 며느리 돌아오기만 기다리던 노모는 그제야 얼굴이 환해지는데. 생선을 한 통 가득 담아 머리에 이고 온 마을에 팔러 다니며 10남매 키워낸 어머니.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부부. 38년 한결 같이 시어머니 모시고 맏며느리로 살아 준 아내가 고맙고, 고맙다고 말해주는 남편이 고마운, 사촌마을 효자 부부를 만나보자.


 [2010남아공월드컵2(아프리카)]
아프리카의 희망, 축구!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축구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다. 축구선수가 되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도, 온 가족이 행복해 질 수 있기에 아이들에게 축구는 희망이자 꿈! 하지만 열악한 환경 탓에 맨발로, 축구골대도 없는 곳에서 지내다보니 축구선수가 되는 꿈은 멀기만 하다. 이런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나선 이가 있으니 바로 대한민국 축구 스타 유상철과 희망TV! 2년에 걸쳐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 축구장을 만들고, 축구교실을 열며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유상철 코치의 특훈을 받은 아이들이 도시에서 원정 온 축구팀과 경기에 나섰는데~ 결과는?! 최초로 월드컵이 열린 아프리카! 그곳에서 희망을 전파하는 특별한 대한민국을 만나본다.


[현장]
10층에서 고양이를? (고양이 폭행사건의 진실)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충격의 동영상. 바로 한 20대 여성이 고양이에게 마구잡이로 폭행을 가한 것!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후 이 고양이가 건물 아래에 떨어져 죽어있었다는 사실이다. 동영상 속 20대 여성은 고양이를 던지지는 않고, 단지 폭행만 했다고 주장하는 상황. 하지만 당시 목격자는 가해 여성이 거주하는 곳에서 고양이가 떨어지는 것을 봤다고 한다. 논란이 되고 있는 고양이 폭행사건! 사건의 전말과 최근 자주 발생하는 동물 학대 사건의 예방책은 없는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