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1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0.07.23 (금)
ㆍ'하우스 푸어'를 아십니까? ㆍ바다위의 비행장 "조지워싱턴호" 입항! ㆍ♪ 비가 오면~ 생각나는~ 부침개! ㆍ‘이끼’천만관객을 꿈꾸다! [현장 핫이슈1] '하우스 푸어'를 아십니까? ‘집을 가진 가난한 자’라는 아이러니한 말, 하우스 푸어! 이 말에는 집을 부의 척도이자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여겼던 한국 경제의 현주소가 담겨있다. 집은 갖고 있지만 그 집을 사기 위해 받은 대출금 이자를 갚느라 허리가 휘고, 이자 때문에 집을 팔고 싶지만 떨어진 가격에도 집이 팔리지 않아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사람들. 하다못해 집을 경매에 내놓은 사람까지 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아파트를 분양받았지만 중도금을 내지 못해 분양을 포기하거나, 입주 날짜가 지나도 이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막막하기는 건설업체도 마찬가지. 계속되는 미분양으로 수천 만 원의 손해를 보고 있다. 이런 불황을 타계하기 위해 업체들은 자동차를 선물로 주거나 풀-옵션 가전제품을 구비한 매물을 내놓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정부에서도 대책마련에 고심 중이지만 아직 이렇다 할 대안은 없다. 현 상황을 두고 경제전문가들은 미국과 일본에 몰아닥쳤던 경제 충격이 우리에게도 올 수 있다고 얘기하는데~ 부동산 버블이 무너지면서 집값이 30~40% 가량 떨어지자 각 가정마다 월평균 지출이 감소했고, 그로 인해 소비가 둔화되면서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전처를 밟지 않으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하우스 푸어를 통해 우리 경제의 현주소와 해결책을 짚어본다. [특종발굴] 바다위의 비행장 "조지워싱턴호" 입항! 2010년 7월 21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앞. 몰려든 인파와 관계자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뭔가 심상치 않다. 잠시 후 탄성 속에 등장한 것은 바로 ‘바다위의 비행장’이라는 별칭을 가진 미국의 조지워싱턴호! 자그마치 축구장 3배에 달하는 면적에 아파트 20층에 이르는 높이. 규모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선박임에는 틀림없다. 탑승인원은 6천여 명에 이르고 8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다. 그리고 내부에는 침실 및 레스토랑, 병원, 방송국, 현금 인출기, 우체국, 농구장 등은 물론 물을 생산하는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오랜 항해에도 불편함은 없다고 한다.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항공모함이 앞으로 20년 동안 연료공급 없이 운행할 수 있다는 점. 그 비밀은 바로 항공모함 내에 갖춰진 2개의 원자로 때문이라는데.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 조지워싱턴호의 구석구석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화제] ♪ 비가 오면~ 생각나는~ 부침개! 후텁지근한 여름, 비가 내리는 날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고~소한 부침개! 지글지글 부쳐내는 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맛을 떠올리면 일단 침부터 꼴딱 넘어간다. 과연 비오는 날 우리 몸이 부침개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부침개 맛 제대로 느끼기 위해 찾은 곳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24시 부침개집! 이곳에선 무려 24가지 종류의 다~양한 부침개를 맛볼 수가 있다. 골라먹는 재미는 물론, 특유의 쫄깃함이 더해진 부침개 한 번 맛보면 평~생~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단다. 부침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가 가족들과 모여 직접 부쳐 먹는 재미! 이제, 집에서도 색다른 부침개를 즐길 수 있다. 요리연구가가 공개하는 영양만점 부침개 조리법! 신토불이 채소와 무농약 우리밀로 만든 부침개 맛은 어떨까? 2010년, 여름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부침개 먹으러 떠나보자. ☎02-706-0603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256-10번지 [현장 핫이슈2] ‘이끼’천만관객을 꿈꾸다! 7월 넷째 주의 핫이슈. 지난 14일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신작 ‘이끼’가 개봉 8일 만에 15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1위 등극하면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베테랑 만화가 윤태호의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이끼! 연재 도중 열여덟 군데의 제작사에서 욕심을 내기도 했다는 웹툰 이끼는 결국 천만 감독 강우석에게 낙점됐다. ‘원작을 넘지 못하면 영화를 만드나 마나’라 생각했다는 강우석 감독. 원작 대비 싱크로율 100%라는 박해일과, 원작과 전혀 닮지 않은 캐릭터 때문에 뭇매를 맞았던 정재영. 주연 못지않은 명품 연기를 펼친 유해진과 김상호, 김준배, 유선까지~ 명감독 강우석과 함께 모든 배우들이 원작을 뛰어넘는 명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원작만화의 골수팬들과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2시간 40분이라는 악재를 넘어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이끼’. 웹툰 이끼의 윤태호 작가,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과 함께 흥행의 이유를 분석하고, 배우와 감독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