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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5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0.07.29 (목)
 ㆍ안젤리나 졸리 첫 내한!
ㆍ여름방학 프로젝트 2탄!
ㆍ원기충전! 신(新) 여름 보양식, 수삼!
ㆍ풍기 인삼시장
ㆍ건강한 여름나기! 최고의 삼계탕을 찾아서(가제) 




  [현장핫이슈]
안젤리나 졸리 첫 내한!
지난 27일 밤, 할리우드의 대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가 극비리에 내한했다. 그녀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최초!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매력적인 외모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녀의 입국소식에 언론은 들썩,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네 명의 자녀까지 함께 방한해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 그래서 모닝와이드가 준비했다. 그녀의 연기 인생부터 패션, 자유분방한 연애관까지~ 007작전을 방불케 했던 긴박한 귀국일정과 안젤리나 졸리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현 장]
 여름방학 프로젝트 2탄! 
우리 아이의 여름방학, 좀 더 알차게 보낼 수는 없을까? 매년 반복되는 엄마들의 고민을 시원히 해결해보고자 준비한 여름방학 프로젝트 2탄! 대한민국 교육 1번지 강남 한복판에 사는 원재와 섬마을 소년 근우의 서로 다른 방학나기. 과목별 학원수업은 물론 바이올린에 수영강습까지~ 빼곡한 스케줄로 바쁜 원재가 근우를 만나러 푸른 바다 위 섬마을 여행에 나섰다. 집과 학원만 오가던 도시아이가 과연 자유로운 시골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모님 곁을 떠나 자연 속에 홀로 서게 된 원재의 좌충우돌 섬마을 여행기, 지금 시작한다.


[화 제]
원기충전! 신(新) 여름 보양식, 수삼!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 격투기 황제 효도르 그리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사랑한 이것은? 우유빛깔 매끈한 속살에 쌉싸래한 맛이 특징인 수삼 되시겠다! 수확 철을 맞아 맛은 물론 영양까지 꽉~찬 수삼. 인삼은 가공 방법에 따라 흙에서 갓 채취한 생삼(生蔘)을 수삼, 수증기로 쪄낸 것을 홍삼, 말린 것을 건삼이라고 부른다. 깨끗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6년 동안 애지중지 키워야 비로소 맛볼 수 있는 귀한 수삼! 가공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상태라 영양소도 온전히 살아있다. 게다가 기를 보하고 체력증강 및 피로회복에도 탁월해 여름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삼. 요리 또한 다양한데~ 수삼을 통째로 넣어 만든 수삼 우족탕, 수삼떡갈비는 물론 아이들 영양 간식까지. 수삼의 변신은 무죄! 원지충전 일등공신 ‘수삼’으로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는 비법을 만나보자.


[방방곡곡 장터 나들이]
풍기 인삼시장
풍기하면 인삼, 인삼하면 풍기로 통할 정도로 대표적인 인삼의 고장인 풍기! 장터 나들이 다섯 번째 여행지는 바로 풍기 인삼시장이다. 풍기역 바로 옆에 자리한 이곳은 매월 3일, 8일이면 600미터에 달하는 5일장이 선다. 이곳에서는 소백산에서 자라는 약초나 산나물을 직접 캐 와서 파는 할머니들의 정감어린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 5일장 구경 끝에 본격적인 인삼시장 탐방에 나섰다. 풍기는 소백산에서 난 산삼 씨앗을 얻어 ‘인삼’을 처음 재배한 곳. 그만큼 풍기는 인삼이 자라기 적합한 자연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좋은 인삼을 취급하며 오랜 시간 동안 인삼을 지켜온 인삼상가 상인들! 인삼을 어떻게 이용하고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데. 시장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여기저기 가득한 인삼에 놀라고~ 코끝에 확 풍겨 들어오는 인삼 향에 취해버리는 이 곳, 풍기 인삼시장에서 오감을 체험해본다.
▶  ☎054-636-7948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 145-3
“한마음인삼사” ☎054-636-2348 풍기 인삼시장 44호 / “영남인삼사” ☎054-636-8183 풍기 인삼시장 10호
▶  ☎054-632-1250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용산 2리 657번지
▶  ☎054-635-2382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237-2번지


[맛있는랭킹]
건강한 여름나기! 최고의 삼계탕을 찾아서(가제)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월출산에 모인 사람들! 그들이 오늘 맛볼 음식은 다름 아닌 삼계탕! 그런데 이들이 향하는 곳은 식당이 아니라 산? 그들이 출입통제 푯말까지 붙어있는 산으로 간 까닭은~ 바로 월출산 자락에서 자라는 산양산삼을 캐기 위해서란다. 이곳에 가면 산삼의 씨앗을 뿌려 10년 정도 키운 산양산삼을 직접 캘 수 있다. 잎부터 뿌리까지 그냥 먹어도 좋을 삼! 직접 키운 토종닭에 낙지와 전복까지 넣어 함께 끓이면 국물 한 숟가락만으로도 기운이 솟아오른다는데~ 산해진미 부럽지 않은 삼계탕! 지금 맛보러 가자.
▶  ☎061-472-5588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