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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7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0.09.28 (화)
상상초월! 칼로리 폭탄 음식이 뜬다?!
여배우 명품 다리 따라잡기
어부 김귀심, 30년째 멀미 중
삼색 채소 건강법 (가제)
아버지 살해 후 19개월간 장롱 속에 숨긴 아들! (가제)
 
 
 
 
 
 
 [현장 핫이슈]
상상초월! 칼로리 폭탄 음식이 뜬다?!
최근, 인정사정 볼 것 없는 고칼로리 음식이 화제다. 칼로리 폭탄이라는 ‘폭탄버거’를 시작으로 하나에 1,800kcal를 자랑한다는 일명 ‘내장파괴 버거’까지~ 음식 하나의 열량이 하루 총 섭취 열량에 버금가는데다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일명 괴식 동호회 회원들! ‘초콜릿 과자 튀김’, ‘베이컨 초코범벅’ 등 꽉~찬 칼로리에 기름지고 단 음식들이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살 빼려는 노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우리나라에서 칼로리 폭탄 음식이 유행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 실태와 문제점을 취재했다.


[TV 매거진]
그녀들의 매력~적인 다리 라인, 여배우 명품 다리 따라잡기
매끈하게 쭉~ 뻗은 다리는 여자들의 최대 로망. 탄력 있고 날씬한 다리 라인을 뽐내는 여배우들에게서 듣는 예쁜 다리 유지 비법!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여배우들의 매력적인 다리를 따라잡는 스타일링 비법도 배워본다. 
배우 김영애 전남편 박장용 회장, 트럭운전하며 재기 중! 
2007년 한 방송 프로그램과의 마찰로 황토팩 사업 논란을 겪으며 파경을 맞은 배우 김영애와 전남편 박장용 회장. 그들의 이혼 소식은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는데, 최근 손수 트럭운전을 하며 눈물의 재기중인 그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장용 회장에게 직접 듣는 사랑과 이혼, 그리고 눈물로 다시 일어선 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 
이런 생물 처음이야~ 못생긴 '바다돼지' 화제 
바다에도 돼지가 산다? 일명 ‘바다돼지’라 불리는 독특한 해양 동물이 영국의 한 일간지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분홍색의 통통한 몸체를 가진 것이 돼지를 닮았다 해서 바다돼지라는 이름이 붙었다는데. 하지만 바다돼지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상황! 사라져가는 바다 속 희귀 생명체들을 만나본다. 
■도를 넘어선 연예계의 ‘거짓말 파문’ 연예계는 지금 거짓말로 몸살 중! 
■도박파문 신정환, 홍콩행 비행기 탈 때 온가족 황급히 이사 갔다?! 
■‘탁구엄마’로 우뚝 선 배우 전미선! 드라마보다 재밌는 그녀의 인생 이야기 
■열성맘 신애라의 특별한 선택! 큰 아들 홈스쿨링 10개월 중간보고서


[바다마을 사람들]
어부 김귀심, 30년째 멀미 중
멀미하는 어부가 있다! 경남 남해군 선구마을의 하평호(57세), 김귀심(50세) 부부는 바다에 의지해 30년을 살아온 베테랑 어부. 하지만 아내 김기심씨는 바다가 마냥 좋지만은 않다. 그 속사정 들어보니, 바로 30년째 따라다니는 배 멀미 때문! 차만 타도 멀미하는 그녀에게 흔들리는 배는 오죽하랴~ 바다에 나갈 땐 일단 멀미약부터 챙겨 먹는다.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남편 혼자 나설 때도 있지만, 날씨가 궂은 날엔 남편이 걱정돼 기어코 따라나서는 아내. 문어 잡이에 나선 길, 잔잔하던 바다에 갑자기 바람이 심해지니 멀미약 두 알도 소용없다. 하지만 문어 한 마리 올라오면 힘든 것도 다 잊어버리고 아이처럼 기뻐하는 아내. 배 멀미하면서 어떻게 30년 바다생활을 해왔나 했더니, 멀미하는 어부에겐 문어가 만병통치약이었다.


[화  제]
삼색 채소 건강법 (가제)
20년째 아침을 책임진 파워풀한 방송인 이숙영. 자신만의 명약으로 건강과 다이어트, 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데. 그 명약은 바로 채소!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채소, 제대로 알고 먹어야 약이 된다! 보랏빛 채소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노화를 억제하고, 황색 채소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또 붉은빛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암과 고혈압을 예방한다는데. 채소 다이어트로 새로운 삶을 찾은 심이랑(28세)씨의 사연을 통해 삼색 채소에 꼭! 꼭! 숨겨진 건강요소를 공개한다.


[현  장]
아버지 살해 후 19개월간 장롱 속에 숨긴 아들! (가제)
지난 26일, 친아버지를 살해한 뒤 시신을 19개월 동안이나 장롱에 숨겨온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피의자는 술주정하는 아버지를 5년 전부터 상습 폭행해왔다. 사건 당일 역시 목을 졸라 아버지를 숨지게 했고, 시신을 김장용 비닐로 50여 겹이나 감싼 뒤 밀봉해 작은방 장롱에 감춘 것으로 밝혀졌다. 19개월 동안이나 숨겨졌던 진실이 밝혀진 것은 지난 추석. 집을 방문한 친척이 몇 개월째 피해자가 보이지 않는데다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점 등을 수상히 여겨 신고하면서부터다.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가족 살인사건의 전말, 긴급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