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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2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0.10.05 (화)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아들 낳다 (가제)
칼국수에 국물이 없다?!(가제)
섬, 낭만을 품다 
면역력이 내 몸을 살린다, 유산균!
팔순 노모와 친형을 숨지게 한 50대!
 
 
 
 
 
 
 [현장 핫이슈]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아들 낳다 (가제)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지난 5월 웨딩마치를 올린 장동건, 고소영 부부! 어제, 10시간 진통 끝에 득남했다. 아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훈남’ 또는 ‘세기의 아들’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만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최고의 선남선녀 커플인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출산 소식, 취재했다.
'실장님은 이제 그만!' 드라마 속 직업 변천사
의사, 형사, 실장님 등 전형적 직업이 대부분이었던 드라마 속 직업의 세계. 하지만 이젠 달라졌다. 사채업자부터 장의사까지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한 것. 로맨스의 양념 역할에 불과했던 직업 세계가 드라마의 주제가 되고 무대가 되면서 전문직 드라마가 각광을 받고 있다. 다양화되고 깊어지는 드라마 속 직업의 세계, 그 변화를 살펴보자.
이런 생물 처음이야~ 분홍색 통통한 몸체 '바다돼지' 화제
바다에도 돼지가 산다? 일명 ‘바다돼지’라 불리는 독특한 해양 동물이 영국의 한 일간지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분홍색의 통통한 몸체를 가진 것이 돼지를 닮았다 해서 바다돼지라는 이름이 붙은 생물. 바다 속 깊은 곳에 사는 탓에 일반에 잘 공개되지 않았던 심해 해양생물들, 독특하고 별~난 바다 속 희귀 생명체들을 만나본다.
■여배우들에게 결혼하자고 매달려?! ‘쉬운 남자’ 소리 듣는 배우 엄태웅의 변명
■출산 후 첫 연극 무대에 서는 배우 강혜정. 남편 타블로 논란에 대한 심경
■‘재혼’한 배우 성현아, ‘이혼 3개월 만에 어떻게 혼인신고가 가능한가?’ 논란
70년대 톱스타 허진! 생활고에 놓인 사연과 비운의 가족사
남성들의 뮤즈로 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배우 허진. 어느 날 브라운관에서 종적을 감춰 팬들을 궁금하게 했던 그녀가 20여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게다가 그녀의 소식은 가히 충격적. 12평짜리 원룸에서 홀로 지내며 단돈 천원도 없는 생활고에, 6남매와도 연락이 끊겨 외로이 살고 있다는 것! 당대 최고 스타에서 홀로 쪽방생활을 하게 되기까지~ 배우 허진의 굴곡진 인생과 꿈 이야기를 들어본다.


[아주 수상한 맛 집]
칼국수에 국물이 없다?!(가제) 
쌀쌀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이 생각나기 마련. 그런데 여기, 아주 특별한 칼국수집이 있다. 이 집 찾은 손님들 하나같이 ‘칼국수에 국물이 없다!’고 말하는데~ 국물 없는 칼국수의 생명은 바로 해물! 매일 새벽, 수산 시장에서 공수해오는 홍합, 게, 바지락, 미더덕 등 해물찜에서나 봄직한 재료들이 푸짐하게 올라간다. 게다가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얼큰한 양념과 더해져 칼국수에 새로운 맛을 더한다. 주인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국물 없는 칼국수는 1년 연구 끝에 얻은 별미. 직접 반죽한 쫄깃한 면발에 해물로 시원해진 칼국수는, 그 양 또한 푸짐해 셋이 오면 2인분만 시켜도 배부를 정도. 넉넉한 양에 한 번, 얼큰하고 시원한 맛에 또 한 번 감동하는 국물 없는 칼국수! 지금 맛보러 가보자.


[강력추천 가을섬]
섬, 낭만을 품다 
가을 낭만을 마음껏 느끼고 싶다면~ 풍경이 아름다운 섬 ‘대이작도’와 작아서 더 아름다운 ‘승봉도’로 떠나보자. 1959년에 나온 영화 ‘섬마을 선생님’의 촬영지였던 학교가 고스란히 남아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대이작도. 이곳 명물인 부아산 구름다리 곳곳엔 자물쇠가 가득하다. 굳게 잠긴 자물쇠처럼 사랑이 변함없길 바라는 연인들의 마음이다. 아기자기한 구름다리 너머로 난데없이 떠오른 육지. 배를 타고 달려간 그곳은 신비의 모래섬 ‘풀등’이다. 썰물 때만 잠시 나타나는 풀등. 조용한 이곳을 걷다보면, 파란 바다 위에 나만 있는 듯 낭만적이다. 대이작도에서 낭만을 즐겼다면 이제 승봉도로 떠날 시간. 연인이 함께 지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남대문 바위부터 나란히 솟은 삼형제 바위, 장엄한 부채바위까지 온갖 바위가 가득한 해변. 눈을 사로잡는 절경에 감탄이 절로 난다. 뭐니 뭐니 해도 섬 여행의 절정은 배낚시. 푸른 바다로 작은 낚싯줄 하나 챙겨들고 나서면 우럭, 광어, 놀래미가 줄줄이 걸려오니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하다.


[화   제]
면역력이 내 몸을 살린다, 유산균! (가제)
신종플루의 유행이 또 다시 예상되는 가운데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부터 아토피까지~ 면역력이 증가하면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주목받는 게 바로 발효식품! 그중에서도 유산균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일등공신이다. 하지만 제대로 알고 먹어야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우리 몸에 맞는 유산균은 어떤 게 있고, 어떻게 먹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지 알아본다.


[현  장]
팔순 노모와 친형을 숨지게 한 50대! 그가 자수한 이유?
지난 3일 광주의 한 지구대, 어떤 남자가 살인을 했다며 자수 의사를 밝혔다. 그런데 그 대상은 바로 80대 노모와 50대 친형! 지난달 30일 새벽 4시경, 노모와 형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피의자는 광주 일대의 여관을 전전했다. 그런 그가 범행 3일 만에 돌연 자수한 까닭은 뭘까? 주변인들에 의하면 평소 가족과 말다툼이 잦고 폭력적이었다는 피의자. 그로 인해 가족들의 삶은 풍전등화와 같았다고 한다. 작년에는 형에게 중상을 입혀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는데. 이 가족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가족 살인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을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