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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9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0.11.11 (목)
여섯 살 승태와 엄마의 다이어트 한판 승부!
 깊은 산골 창수네
한 폭의 산수화, 충북 단양
G20 정상회의, 드디어 막이 오르다
 
 
 
 
 
 
 [밥상보감]
여섯 살 승태와 엄마의 다이어트 한판 승부!
대한민국 아동의 10~15%가 비만. 아동비만인 경우 각종 성인병이 나타날 뿐 아니라 학습능력도 저하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엄마가 비만일 경우 아이가 비만이 될 확률은 4배나 증가한다. 그래서 시작된 여섯 살 승태와 엄마의 동반 다이어트! 마녀스프 다이어트에 도전한 엄마와 편식과 폭식이 심했던 승태의 식습관 개선 프로젝트. 농장 체험과 김치 담그기, 엄마의 양육 태도 변화 등으로 승태는 채소와 친해지는 연습을 했다. 여기에 맞춤 다이어트 식단으로, 채소를 먹지 않는 아이를 위한 두뇌 식단까지 제공된다. 건강하게 살빼기를 목표를 두고 시작한 열흘간의 다이어트! 그 결과가 지금 공개된다.


[SBS 창사20주년 특집]
 깊은 산골 창수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물레방아가 있다는 강원도 정선의 백전마을. 800고지가 넘는 첩첩 산골에선 초등학교를 막 입학한 산골소년 창수를 포함해 10명의 대가족이 살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강산이 변하고 다시 찾은 백전마을은 다소 휑한 풍경. 9명뿐이었던 초등학교는 폐교가 되어버렸고, 창수는 어느덧 장성해 도시에서 제 몫을 하며 살고 있다. 훌쩍 지나버린 세월의 변화가 느껴지는 아들과 달리, 창수네 부모와 조부모님의 일상은 변한 것 없이 한결같다. 강원도에 뿌리 내려 5대째 같은 터를 일구며 살아왔고 올 가을에도 옥수수, 콩, 조 등 겨울나기 곡식들을 거둬드리느라 손길이 분주하다. 산골소년 창수와 부모님 그리고 조부모님까지~ 백전마을 산골짜기 사람들을 다시 한 번 만나보자.


[충북의 재발견]
한 폭의 산수화, 충북 단양
하늘이 품고 땅이 낳은 충북 단양. 소백산의 우람한 산세와 짙은 남한강 물빛이 산수의 절정을 보여주는 이곳을 옛 선인들은 단양8경이라 불렀다. 예부터 수많은 시인 묵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세상의 풍류를 한곳에 불러 모았던 단양은 한 폭의 산수화가 살아 움직이는 고장이다.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체험과 대자연의 신비! 쪽빛 뱃길 따라 역사를 만나는 단양으로 떠나보자.


[대한민국 G20 중심에 서다!]
G20 정상회의, 드디어 막이 오르다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 대한민국. 세계 각국의 정상과 귀빈들을 맞이하기 위해 회의장 인근에서는 대대적인 방역활동이 실시되었고, 비상근무령이 떨어져 철저한 경비 및 보안훈련이 이루어졌다. 드디어 9일, 말라위 정상과 대표단을 필두로 10일은 미국과 러시아 등 12개국의 정상과 대표단이 입국했고, 11일은 중국과 일본 등 14개국 정상과 대표단이 입국한다. 이들을 본 사람들, 무엇보다 정상들의 ‘옷차림’에 관심이 집중되는데. 이에 G20의 베스트드레서는 누구일지, 탁월한 감각을 뽐낼 글로벌리더들의 패션을 짚어봤다. 이번 2010 서울 G20 정상회의의 의미가 큰 이유는 경제적 파급효과 때문!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로 우리가 얻은 국가 브랜드 홍보 효과 7조원보다 3배 이상의 가치인 31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G20정상회의. 개최 이후 우리나라가 얻게 될 점은 무엇인지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