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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5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2.25 (금)
한주간의 가장 핫한 영상만을 담은 ‘금주 핫 클립’!
10억 원! 알고 보니 8개월‘옥살이’값
고추 먹고 S라인에 도전한다
목숨 구하는 명장, 김진현
대장암을 극복한 오규만 씨
 
 
 
 
 
 
[금주 핫 클립]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까지~ 한주간의 가장 핫한 영상만을 담은 ‘금주 핫 클립’!
▶21일 오전 8시 30분, 종로3가역을 출발한 지하철. 전동차 문이 활짝 열린 채 출발해 한 정거장을 달렸다. 출근길이라 승객도 많았던 상황. 당시를 동영상으로 담은 사람을 직접 만나 그 아찔했던 순간에 대해 들어본다. 
▶지난 20일 새벽, 충남 금산의 한 건물을 수십 명의 경찰이 급습했다. 이 음산한 건물에서 31명이 불법도박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 경찰 카메라에 담긴 긴박한 체포현장을 공개한다. 
▶구급대원 수난시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성 구급대원이 환자에게 폭행당해 문제가 되고 있다. 폐쇄회로TV에 고스란히 담긴 사건 현장의 영상을 통해 구급대원의 고충을 들어본다.
▶국내외 유명인사는 이번 한 주 어떻게 지냈을까? 6주 시한부설이 끊이지 않는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잡스. 이런 이야기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쓰러질 듯 비틀거리는 스티브잡스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가하면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은 비둘기를 키우며 착하게 살겠다고 선언! 비둘기 아빠로 다시 태어났다. 마지막으로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은 문화 대통령, 서태지의 근황까지~ '금요 핫 클립'에서 들여다본다.


[현  장]
10억 원! 알고 보니 8개월‘옥살이’값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한 남자가 체포됐다. 그는 지난 9일 한 백화점에서 발견된 10억 돈 상자의 주인이자, 2009년 불법 스포츠복권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8개월 간 복역했던 임 모씨. 2009년 출소한 이후 자기 몫으로 받은 대가가  현금 11억 원. 그 중 생활비와 유흥비 명목으로 1억 원을 쓴 후 남은 10억을 보관업체에 그대로 맡겨두었다가 이번에 그 실상이 드러나게 된 것이다. 놀라운 것은 피의자 임 모씨 일당이 실제 사이트를 운영했던 기간은 불과 6개월뿐이었다는 점. 도대체 어떤 사이트이기에 단기간에 그렇게 어마어마한 돈을 벌 수 있었을까? 일확천금을 노리며 성행하고 있는 불법 스포츠복권 사이트, 문제는 무엇인지 집중 취재했다.


[여성에게 좋은 음식 33가지]
고추 먹고 S라인에 도전한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관심있는 S라인 몸매와 다이어트! 섹시 팝스타 비욘세와 美 토크쇼 1인자 오프라 윈프리 등이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은 것이 있으니~ 바로 한국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고추! 매운 음식의 기본 재료로 쓰이는 고추 속의 어떤 영양성분이 어떻게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까? 고추 다이어트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서구 여성에 비해서 한국 여성이 더 비만일 수밖에 없는 이유까지. 모닝와이드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 [율량반점] ☎ 043-213-355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854번지

[화   제]
목숨 구하는 명장, 김진현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한국의 조선기술. 그 뒤에는 불철주야 애쓰는 기술자들과 묵묵히 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제도의 한 조선소! 커다란 배 만드느라 조용할 날 없는 이곳에 발명의 달인이 있다. 안전 발명가 김진현씨가 그 주인공! 지금까지 그가 발명한 것만 스무 가지 이상이다.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계단식 사다리와 무거운 지지대를 쉽고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는 치공구는 그가 특별히 아끼는 발명품. 직원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조금 더 쉽게 일할 수 있도록 날마다 아이디어를 짜내는 김진현씨. 용접 기술자로 조선소에 입사한 그는 무방비로 산업재해에 노출된 동료들을 보며 안전관리 분야로 이직했다. 그로부터 스무 해가 넘도록 한결 같이 안전을 위해 달리고 있는 김진현씨. 작업현장 환경 개선을 위한 발명하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 위반스티커 발부하랴~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는 달인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건강고수]
대장암을 극복한 오규만 씨
미래 한국인을 위협할 암 1순위, 대장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발생률과 사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대장암을 극복한 건강고수 오규만(52세)씨. 경기도의 한 산에서 만난 그는 캄캄한 산 속에서 엎드린 채 오열하고 있다. 2004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2008년에는 직장암 판정까지 받았다는 규만씨. 절망감에 빠져 통곡을 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고, 이후 매일 밤 깊은 산에 올라 ‘통곡’하며 암을 이겨내고 있단다. 음식도 바꿨다. 부인의 도움으로 시래기, 미역, 톳, 버섯류의 섬유소 가득한 식단으로 바꾸고, 해독을 위해 ‘녹두죽’과 ‘보이차’에 ‘비파찜질’로 장(腸) 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다는데. 과연 오규만씨의 건강법은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된 것일까? 건강고수 판정단의 판결이 지금 공개된다.

▶ [성빈센트병원] ☎ 031-249-711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