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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1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4.04 (월)
바로 어제 발생한 사건사고와 해외 화제의 동영상까지~오늘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여성 운전자만 노린다' 위험천만 아파트 지하주차장!
엄재경의 한 컷
벚꽃보다 화려한, 정열의 꽃을 찾아라!
요리는 내 운명! 20년 외고집 보리밥정식
 
 
 
 
 
 
[눈길가는 소식]
바로 어제 발생한 사건사고와 해외 화제의 동영상까지~오늘 아침, 가장 [눈길 가는 소식]은?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던 60대 남성이 도비탄(목표물에 맞고 튕긴 탄환)에 맞아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자칫 더 큰 인명피해를 낼 수도 있었던 사건.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그 현장 취재했다. ▶독도, 마라도 그리고 가거도까지 총 1800km에 이르는 하늘길에 도전하는 산악인 허영호! 그가 직접 비행기 몰고 독도 하늘에 간 까닭은? ▶지난 토요일, 국내의 방사능 측정 장소 12곳 중 11곳에서 방사능 요오드가 검출됐다. 대구와 대전에서는 방사성 은까지 검출돼 시민들의 불안은 커져가고 있는데. 방사성 물질 공포 확산! 우리는 과연 안전한가? ▶2011프로야구가 지난 2일 드디어 개막했다. 개막전부터 좌석은 매진행렬. 10만여 명의 관중이 구름같이 몰려들었다. 올해로 출범 30년째를 맞은 프로야구. 화제의 선수, 대기록, 시구자들까지~ 눈길 가는 그 현장에 가본다. ▶해외 화제의 동영상! 밀림의 맹수 호랑이를 약 올리는 겁 없는 원숭이, 음악에 맞춰 헤드뱅잉을 하는 앵무새까지~ 유쾌한 동물들과 함께 시작하는 활기찬 월요일 아침. ▶이밖에 주말에 있었던 사건사고까지- [눈길 가는 소식]에서 발 빠르게 전한다.


[여성에게 좋은 음식 33가지]
'여성 운전자만 노린다' 위험천만 아파트 지하주차장!
지난 1일 낮 12시경,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울렸다. 그리고 눈 깜짝할 사이 빠져나간 정체불명의 승용차. 그리고 여자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벌어진 주부 김씨 납치미수사건! 계약직 선생님이던 김씨, 출근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문을 여는 순간 두 명의 괴한이 뛰어나와 그녀를 강제로 납치하려 했다. 다행히 현장에 있었던 아파트 미화원의 기지로 납치범들은 가방만 가지고 도주한 상황. 경찰은 폐쇄회로TV화면과 용의자들이 현장에 두고 간 흉기를 단서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용의자들이 폐쇄회로TV가 없는 사각지대에서 납치행각을 벌여 수사마저도 쉽지 않다는데.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여성 대상 지하주차장 강력범죄. 확실한 해결책은 없을까? 사건의 내막, 집중 취재했다.


[엄재경의 한 컷]
엄재경의 한 컷


[월요 활력충전]
벚꽃보다 화려한, 정열의 꽃을 찾아라!
4월, 진해가 들썩이고 있다!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벚꽃을 보기 위해 진해를 찾은 많은 사람들. 이들의 마음 사로잡은 건 비단 벚꽃뿐만이 아니다. 2년 만에 열리는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는 것. 보는 이들 마음 설레게 하는 또 다른 화려한 꽃 찾아 홍운경리포터가 출동했다. 진해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제황산 공원을 시작으로 경화역, 여좌천 등 사람 따라 꽃 따라 구석구석 둘러보는 홍운경. 그 중에서도 가장 북적이는 곳에서 모습을 드러낸 화려한 정열의 꽃~ 그것은 바로 밸리댄스! 흥겨운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 피어난 밸리댄스에 홍운경 리포터가 직접 도전했다. 올 봄, 화사한 벚꽃의 향연과 매혹적인 춤의 세계로 빠져보자.


[천하일미 외고집]
요리는 내 운명! 20년 외고집 보리밥정식
입구에서부터 전해지는 진한 고향의 맛에 반해 모여든 손님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오늘의 외고집 식당! 고슬고슬한 보리밥 한 그릇에 오색나물, 진하게 끓여낸 된장찌개와 청국장까지~ 입맛대로 취향대로 큰 그릇에 모아 넣고 고추장 한 숟가락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봄철 입맛 찾아주는 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그런데 식당을 찾으면 주인장보다 손님을 먼저 반기는 게 있으니~ 된장, 간장, 고추장은 물론 솔잎과 매실로 만든 농축액에 수많은 장아찌들까지. 주인장 솜씨로 그득그득 차있는 500여 개에 달하는 장독들이다. 재료를 볼 때마다 어떻게 만들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직접 만든 요리를 볼 때마다 미소가 지어진다는 천생 요리사 구본희 주인장(57세, 경력 20년).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그녀의 진한 손맛에 함께 빠져보자.

▶ [건업리보리밥] ☎ 031-763-5635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건업리 335-4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