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1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5.03 (화)
어제 일어난 사건사고부터 다양한 해외소식까지~ 발 빠르게 전하는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 파면 나온다? 이번엔 텃밭에서 승용차가! 엄재경의 한 컷 봄 주꾸미의 유혹, 비안도 착한 소비가 뜬다! 1) 주문하기 참~ 힘들죠? 2) 원가 공개하는 식당! [눈길가는 소식] 어제 일어난 사건사고부터 다양한 해외소식까지~ 발 빠르게 전하는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 ▶9.11테러를 주도한 혐의로 미국의 조직적인 추적을 받아온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그가 교전 중 사살됐음을 공식 발표했고, 시신에 대한 DNA 검사 결과 빈 라덴과 일치하다는 의학적 소견도 나왔다.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소식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는 환호했다. 빈 라덴 사망 이후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테러리즘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까? ▶ 지난 1일, 만취상태로 경찰 지구대로 들어와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자가 붙잡혔다. 범행동기도 대상도 없이 그냥 "누군가를 해치고 싶었다"고 진술한 피의자. 사건 당시 모습을 담고 있는 폐쇄회로 TV를 통해 사건을 취재한다. ▶17년 동안 계(契)를 운영하던 계주가 무려 30억 원의 돈을 들고 잠적했다. 피해자들은 과천화훼단지 상인 100여 명. 이들은 은행이 멀고, 계주가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점 때문에 계를 하며 차곡차곡 돈을 모아왔다. 게다가 17년 동안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계주를 의심해 본적도 없다는 상인들. 하지만 피의자인 계주는 지난해 말부터 상인들에게 돈 주는 것을 미루다가 지난 달 16일 잠적하고 말았다. 피해 상인과 남겨진 피의자 가족들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알아본다. ▶ 지난 1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K-pop 팬들이 시위를 벌였다. 그 이유는 오는 6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한국 가수들의 파리 공연예매가 시작된 지 15분 만에 전석 모두 매진됐기 때문이다. 공연 연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파리의 한류팬들!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까지 불고 있는 K-pop 열풍까지 오늘 아침 [눈길 가는 소식]에서 전한다. [현 장 핫이슈] 파면 나온다? 이번엔 텃밭에서 승용차가! '땅을 파 봐라. 어디 10원짜리 하나 나오나?' 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 4월, 마늘밭에서 발견된 110억 원 가량의 5만원권에 이어 이번엔 텃밭에서 승용차가 발견됐다. 경찰에 검거된 피의자 박모씨(41세)는 보험금을 타기 위해 차를 텃밭에 묻었다는데. 지난 2008년, 그는 잔고장이 심해 탈 수 없게 된 차를 땅에 묻고는 차가 없어졌다고 도난 신고를 해 600여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냈다. 하지만 범행이 들통날 것을 우려한 피의자는 지난달 16일 형과 함께 굴삭기로 다시 차를 꺼냈다. 그리고 차체의 대부분을 해체해 고물로 팔아치우는 과정에서 경찰에 덜미가 잡혔는데. 보험금을 노리는 각종 사기가 극성인 가운데, 정당하게 보상받아야 하는 피해자들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번 '텃밭 차' 보험사기사건의 전말을 취재했다. [엄재경의 한 컷] 엄재경의 한 컷 [섬마을 금잔디] 일상탈출! 바다 위를 자유롭게 날다 섬마을 금잔디! 오늘은 고군산군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비안도를 찾았다. 새만금 가력도항에서 뱃길로 10분이면 가는 섬! 하지만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아 개인 배를 빌려 탔다. 도착하자마자 시선 사로잡는 건 검정 차돌 깔린 해변과 아름다운 기암절벽! 또 사람이 움직이는 게 보일 정도로 가까이에 펼쳐진 크고 작은 섬들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비안도에는 지금 산란기를 앞둔 봄 주꾸미 잡이가 한창. '가을 낙지, 봄 주꾸미' 라는 말이 있듯 주꾸미는 봄에 제 맛이 든다. 쫄깃하고 알이 꽉 찬 주꾸미잡기 위해 바다로 나선 가수 금잔디! 줄줄이 올라오는 주꾸미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또 기름진 갯벌에서는 산란기를 맞아 통통하게 살 오른 자연산 바지락 캐는 아낙들의 손놀림이 분주한데. 우리를 유혹하는 비안도의 싱싱한 봄맛을 만나본다. ▶ 어촌계장 오계진 ☎ 011-9420-2536 [착한 기업 희망을 쏘다!] 착한 소비가 뜬다! 서울 신촌의 한 가게. 친환경 소재로 만든 아이디어 상품이 즐비한 이곳에서 유독 대학생들의 눈길을 끄는 가방이 있다. 광고문구가 그대로 드러나 있고, 밑바닥은 자전거고무바퀴로 덧댄 희한한 이 가방의 재료는 바로 폐현수막과 광고물! 버려진 것을 좋은 상품으로 만든다는 한 사회적 기업의 제품이다. 판매수익금은 아토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는데 쓰이는데, 취지에 공감한 소비자들 덕분에 이 회사의 매출은 초창기에 비해 5배나 증가했다. 착한 생산자-소비자는 외국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 중인 '주마 벤처스'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고용해 이들에게 아이스크림, 핫도그, 음료수 판매를 맡긴다. 소비자들은 이들이 파는 간식거리를 사먹으면 가난한 청소년들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영국에서는 평범한 생수병 하나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다. 이 판매 수익금 역시 아름답게 쓰인다.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에 펌프를 설치 지금까지 설치해주는데, 펌프는 무려 600개!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착한 소비 열풍을 소개한다. ▶터치포굿 ☎ 070-8268-2068 www.touch4good.com ▶위누(DIY kit) ☎ 02-782-0514 www.weenu.com [아주 수상한 맛집] 오1) 주문하기 참~ 힘들죠? 2) 원가 공개하는 식당! 얼큰한 국물에 각종 해산물을 푸짐하게 담아낸 뚝배기로 승부를 거는 식당이 있다. 하지만! 이 식당 직원들, 손님들이 애타게 불러도 멀뚱~ 멀뚱 딴 짓만 하고 눈길 한번 주지 않을 정도로 매정하다. 왜일까? 이곳에서 사장이나 직원을 부를 때 "저기요, 여기요, 아줌마, 아저씨, 사장님"은 절대 No! 무조건 이름을 불러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문조차 못하는 건 물론, 뚝배기 속 해물 양까지 차이가 난다. 주인장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해물뚝배기는 주인장의 고향인 거제도에서 먹는 된장찌개를 그대로 재현했다. 싱싱한 해물이 아낌없이 들어가는 것은 기본! 화학조미료 대신 다시마, 멸치, 황태, 새우, 표고버섯을 갈아 만든 천연조미료를 넣어 더욱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낸다. 손님들이 이곳을 찾는 또 다른 이유! 자칭 골드 미스터, 노총각 사장님의 특별한 철학 때문. 매일 전국 산지에서 들여오는 해물의 상태를 체크해서 공개하는 것은 물론 재료비부터 가스비를 포함한 해물뚝배기 한 그릇의 원가와 매상까지 낱낱이 공개하고 있어 손님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 인심 두둑한 해물 뚝배기와 함께 감동을 파는 수상한 맛 집으로 함께 가보자. ▶ [비진도 해물뚝배기] ☎ 02-312-2867 서울시 서대문구 합동 21-23번지 1층 * 영업 시간 :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 오후 5시 30분~ 밤 10시 30분 (주말 휴무) * 저녁 시간 단체 손님 예약이 있을 시, 일반 손님은 받지 않기 때문에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