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4회 모닝와이드 3부
출발 모닝와이드
방송일 2011.06.03 (금)
불법 얌체주차! 이제 그만~ 예비 사위와 장인어른 수상한 경찰 지구대가 있다?! -위(胃) 없는 경찰, 성백종 씨 자급자족 여은이네 밥상 [심권호의 태클] 불법 얌체주차! 이제 그만~ “나만 편하면 돼!” 불법·얌체주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주차장 입구를 막아놓은 얌체주차부터 남의 식당 앞에 버젓이 주차해 놓고 사라진 황당 운전자까지. 수법도, 유형도 천태만상인 불법·얌체차량들! 그 와중에 교통정보센터 CCTV에 딱 걸린 차량. 불법 주차 후 단속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신문지로 가렸다. 장갑, 테이프, 상자 등 번호판을 가릴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동원하는 지능형 얌체족이 부지기수. 하루 500~600건 이상 발견 되고 있다는 얌체 주차차량,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 일일 단속 요원으로 출동한 심권호, 어이없고 뻔뻔한 얌체 운전자들에게 태클을 건다. [어색한 하룻밤! 내 마음 아시죠?] 예비 사위와 장인어른 어색한 두 사람이 떠나는 달콤 살벌한 여행, [어색한 하룻밤! 내 마음 아시죠?[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딸 가진 아버지들의 영원한 적(?)’ 예비 사위와 장인어른. 쾌활하고 붙임성 좋은 성격의 예비 사위 조광희(31세)씨. 하지만 단 한 사람, 무뚝뚝한 장인어른(정용문, 57세) 앞에만 서면 말문 열기가 두려워진다. 더욱이 결혼 후 2년 동안 함께 살 예정이라, 어색하기만 한 장인어른과의 생활을 생각하면 식은땀부터 난다고. 그래서 준비한 특단의 조치, 바로 장인어른과 단 둘이서 여행을 떠나기로 한 것! 그러나 출발 당일 아침부터 비가 쏟아지고, 긴장된 마음에 안전벨트 매는 것까지 깜빡하는 등 실수 연발! 시작부터 난관의 연속이다. 장인어른의 취미를 공유하기 위해 고심 끝에 준비한 첫 번째 코스는 바다낚시. 하지만 월척을 자신했던 광희씨, 난생 처음 하는 낚시에 미끼조차 끼우지 못해 허둥지둥. 예비 사위 광희씨, 과연 실수를 만회할 수 있을까? 서해 바다로 떠난 어색한 두 남자의 간격 줄이기 대작전! 아슬아슬한 하룻밤을 보낸 후 두 사람은? [어색한 하룻밤! 내 마음 아시죠?[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하늘바다펜션 ☎ 041-664-1806 충남 서산시 팔봉면 호리 271-5 http://www.goskysea.com ▶아산 스파비스 ☎ 041-539-2000 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288-6 ▶독도참치 청주봉명점 ☎ 043-266-3537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2868 [죽음을 이겨낸 건강고수] 수상한 경찰 지구대가 있다?! -위(胃) 없는 경찰, 성백종 씨 한국인 암 발생률, 부동의 1위 위암! 오늘의 건강고수 역시 위암 3기로 목숨까지 위태로웠다. 주인공을 처음 만난 곳은 뜻밖에도 경찰서. 게다가 경찰서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고운 한복 차림으로 민요까지 열창하며 나타난 남자! 바로 오늘의 주인공 성백종 (54세) 경사. 과거 밤샘근무와 강력범죄 집중 수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술과 고기로 풀었다는 성백종씨, 당시 몸무게가 무려 115kg에 육박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속이 거북하고 입 냄새까지 심해져 병원을 찾게 되었고, 위암 판정이 내려졌다. 생존마저 장담할 수 없다는 상황에서 받게 된 위(胃) 전 절제수술. 이후 항암치료를 하며 심한 우울증까지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투병 중 배우게 된 민요로 몸과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내고, 나아가 경찰 최초의 서도민요 전승자가 된 것! 뿐만 아니라, 아침저녁으로 마신 ‘청국장 요구르트’와 하루 6쪽씩 먹은 ‘마늘구이’ 역시 건강회복에 큰 몫을 했다는데. 위암 투병 후 180도 달라진 삶을 사는 성백종씨. 건강고수 판정단은 어떤 판결을 내릴까? ▶국립 암센터 ☎ 031-920-0114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809 [대국민 건강 프로젝트 착한밥상] 자급자족 여은이네 밥상 엄마들이 아이에게 가장 바라는 것, 바로 똑똑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 그리고 그 열쇠는 바로 집밥이다. 열 살 여은이와 일곱 살인 동생이 가장 좋아하는 건 엄마가 만들어준 채소비빔밥. 더 놀라운 사실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간식, 햄버거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여은이네가 직접 옥상텃밭에서 길러낸 채소가 더욱 맛있는 비밀은, 밭에 사용하는 특별한 비료 때문. 게다가 간식은 토종팥빙수에서부터 두부과자까지 엄마 손길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 덕분인지 아이들은 건강은 물론 밝은 성격까지 갖게 됐다. 이들이 먹는 건강한 집밥의 비밀은 물론, 유해물질에서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간식 레서피까지~ 일거양득! 집밥의 힘을 착한밥상에서 속속들이 소개한다.